대통령실, 尹 구속에 "불법에 편법. 야속하고 안타깝다"
심우정 검찰총장에 대한 배신감?
대통령실 고위관계자는 이날 "국민이 뽑은 대통령을, 여전히 국가원수인 대한민국 대통령을 불법에 편법을 더해 구속기소한 현 상황이 너무도 야속하고 안타깝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이 임명한 심우정 검찰총장이 구속 기소 최종 결단을 내린 데 대한 배신감 표명으로도 해석가능한 반응이다.
윤 대통령이 기소된 것은 '12·3 비상계엄'이 선포된 지 54일 만으로, 현직 대통령이 기소된 것은 헌정사상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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