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연 "악의 축 이준석 드디어 '협박' 전법 구사"
"이준석 휴대폰 압수수색 시급해"
명태균씨 법률대리인인 김소연 변호사가 14일 "악의 축 이준석이 드디어 '협박' 전법을 구사하네요"라고 비꼬았다.
'이준석 저격수'로 유명한 김 변호사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이같이 말하며 "명태균 씨에게 이준석이 5월 9일 새벽에 '윤석열(당선인)이 김영선 경선하라는데(요)?'라는 취지로 문자를 보낸 건 제 주장이 아니라 검찰이 확보한 팩트다. 이에 대해 이준석은 휴대폰을 두 번이나 바꿔 확인할 수 있는 메시지가 남아있지 않다고 발뺌했다. 그런데 곧이어 기자들이 하도 질문을 주셔서 기록 몇 개를 찾아 봤다면서 또 윤석열 대통령을 들먹이며 협박질을 한다"며 이 의원의 귀국 발언을 문제삼았다.
이어 "명태균과 22년 5월 9일에 한 문자는 없다면서 그 즈음에 대통령과 한 연락은 기록이 잘 남아있나 보다? 선택적 기록 수준하고는…"이라며 "일단 이준석의 휴대폰은 압수수색이 시급해보인다"며 검찰에 휴대폰 압수를 촉구했다.
그는 "깔까 말까 간 보다가 구속되지 말고 얼른 갖고 있는 게 있다면 다 푸시길 바란다"며 "그동안은 황금폰 녹취 등 약점 잡고 협박하면 정치인 어른들이 다 봐줬던 모양인데, 법치가 살아있는 윤석열 정부에서는 안 통할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김 변호사는 이어 올린 글을 통해 "준석아. 니가 악마화하고 민주당에 제물로 바친 명태균 사장님에게 뭐 할 말 없니?"라며 "아직도 상황파악 못하고 황금폰 협박질이라니....절레절레 ㅉㅉㅉ"라고 덧붙였다.
'이준석 저격수'로 유명한 김 변호사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이같이 말하며 "명태균 씨에게 이준석이 5월 9일 새벽에 '윤석열(당선인)이 김영선 경선하라는데(요)?'라는 취지로 문자를 보낸 건 제 주장이 아니라 검찰이 확보한 팩트다. 이에 대해 이준석은 휴대폰을 두 번이나 바꿔 확인할 수 있는 메시지가 남아있지 않다고 발뺌했다. 그런데 곧이어 기자들이 하도 질문을 주셔서 기록 몇 개를 찾아 봤다면서 또 윤석열 대통령을 들먹이며 협박질을 한다"며 이 의원의 귀국 발언을 문제삼았다.
이어 "명태균과 22년 5월 9일에 한 문자는 없다면서 그 즈음에 대통령과 한 연락은 기록이 잘 남아있나 보다? 선택적 기록 수준하고는…"이라며 "일단 이준석의 휴대폰은 압수수색이 시급해보인다"며 검찰에 휴대폰 압수를 촉구했다.
그는 "깔까 말까 간 보다가 구속되지 말고 얼른 갖고 있는 게 있다면 다 푸시길 바란다"며 "그동안은 황금폰 녹취 등 약점 잡고 협박하면 정치인 어른들이 다 봐줬던 모양인데, 법치가 살아있는 윤석열 정부에서는 안 통할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김 변호사는 이어 올린 글을 통해 "준석아. 니가 악마화하고 민주당에 제물로 바친 명태균 사장님에게 뭐 할 말 없니?"라며 "아직도 상황파악 못하고 황금폰 협박질이라니....절레절레 ㅉㅉㅉ"라고 덧붙였다.
<저작권자ⓒ뷰스앤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