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연 "이준석 폰은 황금폰. 尹 부부 협박말고 그냥 까라"
김용남 "이준석, 검찰 출석하면 尹부부 많은 얘기해 검찰 후회할 것"
명태균씨 법률대리인인 김소연 변호사는 14일 "개신당 김용남 전 의원님~준석이 황금폰 가지고 대통령 부부 협박이나 하는 못된 짓 하지 마시고, 그냥 까세요"라고 힐난했다.
김소연 변호사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이준석 폰이 황금폰이라는 이야기는 익히 들었다. 이준석 폰에 자동녹음 뭐라도 있을까봐 부들거리는 정치인들과 언론인들 많다는 이야기도 오래 전부터 알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용남 전 개혁신당 의원이 전날 SBS라디오 '김태현의 뉴스쇼'에서 검찰의 이준석 의원 소환 방침에 대해 "이준석 의원이 출석을 하게 되면 대통령 부부에 대해서 많은 얘기를 할 걸요? 그래서 아마 검찰이 불러놓고 후회하게 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고 말한 데 대해 반격인 셈.
김 변호사는 이어 "준석이 설득해서 꼭 까십시다"라며 "아마도 김용남도 준석이가 폰으로 뭘 보여주고 녹음도 들려줘서 알고 있는 게 있나 본데, 냄새만 풍기지 말고, 당당히 밝히고 이준석 폰 오픈합시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면서 "이준석이 만약 지금에 와서 자동녹음 파일 삭제하거나 폰을 바꾸거나 구글드라이브 등 온라인 저장을 폐기한다면, 바로 구속 명분이 생기겠죠?"라고 덧붙였다.
김소연 변호사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이준석 폰이 황금폰이라는 이야기는 익히 들었다. 이준석 폰에 자동녹음 뭐라도 있을까봐 부들거리는 정치인들과 언론인들 많다는 이야기도 오래 전부터 알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용남 전 개혁신당 의원이 전날 SBS라디오 '김태현의 뉴스쇼'에서 검찰의 이준석 의원 소환 방침에 대해 "이준석 의원이 출석을 하게 되면 대통령 부부에 대해서 많은 얘기를 할 걸요? 그래서 아마 검찰이 불러놓고 후회하게 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고 말한 데 대해 반격인 셈.
김 변호사는 이어 "준석이 설득해서 꼭 까십시다"라며 "아마도 김용남도 준석이가 폰으로 뭘 보여주고 녹음도 들려줘서 알고 있는 게 있나 본데, 냄새만 풍기지 말고, 당당히 밝히고 이준석 폰 오픈합시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면서 "이준석이 만약 지금에 와서 자동녹음 파일 삭제하거나 폰을 바꾸거나 구글드라이브 등 온라인 저장을 폐기한다면, 바로 구속 명분이 생기겠죠?"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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