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승리선언 "47대 대통령 당선돼 영광"
"미국은 다시 위대해질 것", 하원의장 "즉시 행동할 준비 돼있다"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대통령이 6일(현지시간) "제47대 대통령으로 당선돼 영광"이라며 대선 승리를 공식선언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7대 경합주에서 싹쓸이 승리가 확실시되자 이날 새벽 2시30분께 자택 인근의 플로리다주 웨스트팜비치의 컨벤션 센터에서 지지자들과 만나 연설을 통해 이같이 말하며 “오늘 역사를 만들었다”고 강조했다.
이어 "어느 시대에도 볼 수 없던 엄청난 움직임"이라며 "가장 놀라운 정치적 성취를 만들어 냈다"고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그는 "국민들의 승리다. 미국은 다시 위대해질 것"이라며 “매일 여러분을 위해 싸울 것이고, 미국의 황금기를 열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날 트럼프 전 대통령의 연설 무대에는 부인 멜라니아 여사를 비롯한 가족, 부통령 후보인 J.D. 밴스 상원의원 부부, 캠프 참모들이 함께 올라 지지자들에게 인사했다.
트럼프 승리 선언에 앞서 공화당 소속 마이크 존슨 하원의장도 "미국에 다시 희망과 아침이 있다. 도널드 트럼프는 미국 국민이 선택한 대통령 당선인"이라고 미리 승리선언을 했다.
그러면서 "하원의 공화당원들은 트럼프의 '미국 우선주의' 의제에 따라 즉시 행동할 준비가 돼 있다"고 덧붙여, 트럼프의 보복관세 등을 신속 추진할 것임을 시사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7대 경합주에서 싹쓸이 승리가 확실시되자 이날 새벽 2시30분께 자택 인근의 플로리다주 웨스트팜비치의 컨벤션 센터에서 지지자들과 만나 연설을 통해 이같이 말하며 “오늘 역사를 만들었다”고 강조했다.
이어 "어느 시대에도 볼 수 없던 엄청난 움직임"이라며 "가장 놀라운 정치적 성취를 만들어 냈다"고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그는 "국민들의 승리다. 미국은 다시 위대해질 것"이라며 “매일 여러분을 위해 싸울 것이고, 미국의 황금기를 열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날 트럼프 전 대통령의 연설 무대에는 부인 멜라니아 여사를 비롯한 가족, 부통령 후보인 J.D. 밴스 상원의원 부부, 캠프 참모들이 함께 올라 지지자들에게 인사했다.
트럼프 승리 선언에 앞서 공화당 소속 마이크 존슨 하원의장도 "미국에 다시 희망과 아침이 있다. 도널드 트럼프는 미국 국민이 선택한 대통령 당선인"이라고 미리 승리선언을 했다.
그러면서 "하원의 공화당원들은 트럼프의 '미국 우선주의' 의제에 따라 즉시 행동할 준비가 돼 있다"고 덧붙여, 트럼프의 보복관세 등을 신속 추진할 것임을 시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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