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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당, 이재명 '연 100만원 기본소득'에 "우린 연 1천만원"

무소속 양재희, 장현 지지하며 후보 사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3일 군수 재선거가 치러지는 전남 영광-곡성에 '연 100만원 기본소득'을 지급하겠다고 하자, 조국혁신당은 '신재생에너지 이익공유로 연 1천만원'을 지급하겠다고 맞불을 놓고 나섰다.

장현 조국혁신당 영광군수 후보가 22일 전남도의회 브리핑룸에서 양재휘 후보와 함께 ‘신재생에너지 영광군민 매년 1천만원 지급 (이익공유제) 시대 실현을 위한 정책 협약’을 맺으며 ‘원팀’으로 이번 선거에 임하기로 했다고 혁신당은 23일 밝혔다.

양재휘 후보는 그러면서 이번 정책 협약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조국혁신당 입당과 함께 장현 후보에 대한 지지를 공식적으로 선언했다.

장현 후보는 양재희 후보의 지지선언에 대해 "천군만마를 얻은 듯한 감격스러운 마음"이라고 반색했다고 혁신당은 덧붙였다.
조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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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1 개 있습니다.

  • 2 0
    조국

    감방 갈 날이 다가오면서
    아무 말이든, 아무 짓이든 막 던지는 건
    재명이나 조국이나 다를 바가 없구나.

    두 넘 다 죄질도 인성도 나쁘지만
    그래도 조국이보다 한참 더 사악한 재명이가
    훨씬 오래, 아마 뒤질 때까지 살게 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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