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현진 "이철규, 영부인 문자 유출해 위기에 몰아넣아"
"극도의 무능함으로 서울 수도권에 대패의 맛을 남긴 자"
배현진 국민의힘 의원은 8일 '찐윤' 이철규 의원이 '김건희 문자'를 친윤 핵심들에게 알렸다는 보도와 관련, "이번에 영부인의 문자를 유출해 전당대회판에서 당과 대통령실을 위기에 몰아넣는 자, 누구인가 했더니"라며 맹질타했다.
배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김건희 여사가 1월 한동훈 후보에게 보낸 텔레그램 메시지 내용을 이철규 의원이 대통령실 행정관들로부터 듣고 친윤 핵심 의원들에게 알렸다'는 <동아일보> 기사를 공유한 뒤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작년 여름부터 총선까지 당지도부 최요직에서 모든 선거 기획과 한동훈 비대위원장 영입, 공천 완료까지 모든 그림을 그리고 손을 댔지만 극도의 무능함으로 서울 수도권에 대패의 맛을 남긴 자. 그건 조직부총장이었던 제가 잘 알고 있다"며 이 의원을 융단폭격하기도 했다.
배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김건희 여사가 1월 한동훈 후보에게 보낸 텔레그램 메시지 내용을 이철규 의원이 대통령실 행정관들로부터 듣고 친윤 핵심 의원들에게 알렸다'는 <동아일보> 기사를 공유한 뒤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작년 여름부터 총선까지 당지도부 최요직에서 모든 선거 기획과 한동훈 비대위원장 영입, 공천 완료까지 모든 그림을 그리고 손을 댔지만 극도의 무능함으로 서울 수도권에 대패의 맛을 남긴 자. 그건 조직부총장이었던 제가 잘 알고 있다"며 이 의원을 융단폭격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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