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찬종 SBS 기자는 21일 김건희 여사가 '제3의 장소'에서 비공개 검찰 조사를 받아 논란이 일고 있는 것과 관련, "미국에서도 현직 대통령의 부인이 범죄 혐의와 관련해 (특별)검사의 조사를 받은 적이 있다. 힐러리 클린턴이 주인공이었다"며 미국의 예를 들어 꼬집었다.
임찬종 법조 기자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이같이 지적한 뒤, "아칸소 주의 유력인사였던 클린턴 부부가 자신들이 투자했던 화이트워터 부동산개발 회사에 대출 특혜를 제공하기 위해 부정한 영향력을 행사했다는 혐의였다. 그래서 이 사건을 화이트워터 스캔들이라고 부른다"고 상기시켰다.
그러면서 "당시 빌 클린턴은 현직 대통령이었고, 힐러리 클린턴은 현직 대통령의 부인이었다"며 "언론의 의혹 제기가 이어지자 빌 클린턴은 연방검찰이 수사할 경우 공정성에 의문이 제기될 수 있다는 비판을 의식해 법무부 장관에게 특별검사(Special prosecutor) 임명을 요청했다. 재닛 리노 법무부 장관은 중도적 성향의 공화당원인 로버트 피스크를 특별검사로 임명했다"며 클린턴 대통령이 먼저 특검 지명을 자청했음을 강조했다.
이어 "하지만 피스크는 몇 달 지나지 않아 교체됐다. 특별검사 관견 법률이 개정됐기 때문"이라며 "개정 법률은 법무부 장관이 아니라 연방판사 3명으로 구성된 위원회가 특별검사를 임명하도록 규정하고 있었다. 위원회는 1994년 8월에 강경파 공화당원인 케네스 스타를 새로운 특별검사로 임명했다"고 덧붙였다.
그는 "힐러리 클린턴은 이후 4년 동안 케네스 스타 수사팀에게 6차례나 대면 조사를 받았다. 그 중 한 번은 대배심(grand jury)에 출석해서 검사에게 받은 신문이었다. 영부인(First lady)이 대배심 조사를 받은 것은 미국 역사상 처음이었다"며 "나머지 5번의 조사는 대부분 백악관 관저에서 이뤄졌다. 하지만 조사 내용은 녹화돼 대배심에 제출됐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화이트워터 수사는 클린턴 부부에게 깊은 상처를 남겼다"며 "수사 과정에서 힐러리 클린턴의 최측근인 데이비드 포스터 변호사가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이 죽음에 대해 여러 음모론이 제기됐다. 케네스 스타는 수사 과정에서 모니카 르윈스키와 빌 클린톤의 관계에 대해 인지했고 조사 과정에서 이에 대해 추궁했다. 빌 클린턴은 선서한 상태에서 르윈스키와 성관계를 한 적이 없다고 진술했다가 위증 논란에 휩싸였다. 거의 탄핵될 뻔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러나 화이트워터 부동산 개발회사에 특혜를 주기 위해 부정한 영향력을 행사했다는 원래의 혐의에 대해서는 무혐의 처분이 내려졌다. 몇 십년 후 케네스 스타는 당시 수사 전체에 대해서 후회한다고 말했다"고 덧붙였다.
그는 "우리나라에서 재직 중인 대통령의 부인이 범죄 혐의와 관련해 검찰 조사를 받은 건 아마도 이번이 처음인 것 같다"며 "어떤 사람들은 특검이 4년 동안 정권을 흔들기만 한 끝에 별건 위증 혐의를 잡아 대통령을 탄핵위기에 몰아넣고, 정작 본건에 대해선 허무하게 무혐의 처분한 결과에 주목할 것이다.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이나 명품백 의혹을 별 거 아닌 사건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라면 화이트워터 사례에서 특검을 받아서는 안 되는 이유를 재확인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러면서도 "그러나 현직 대통령이 수사 공정성을 위해 특별검사 임명을 자청한 점. 특별검사를 정당이 아니라 법관 3명이 선정한 점. 그리고 재직 중인 대통령의 부인이 무려 6번이나 대면 조사를 받았고 그 중 한 번은 대배심에 출석까지 했다는 점. 그래서 적어도 현직 대통령의 부인을 수사하는 과정에서 특혜나 외압 의혹이 없었다는 점은 분명한 사실"이라고 윤 대통령 부부를 꼬집었다.
그는 "도이치모터스 의혹이나 명품백 의혹에 대해 결과적으로 화이트워터 스캔들처럼 무혐의 결론이 내려질지 아니면 중대범죄라는 판단이 나올지는 아직 단정하기 어렵다. 다만 현직 대통령 부인를 수사하는 과정에서 드러난 모습은 화이트워터 사건과 차이가 매우 커보인다. 왜 꼭 이래야 할까?"라고 탄식했다.
그러면서 "우리나라 검찰 역시 1990년대 말과 2000년대 초에 (정권 말이긴 했지만) 김영삼 대통령과 김대중 대통령의 아들들을 원칙대로 검찰청에서 대면조사하고 기소한 적이 있다"며 "아들보다 부인이 센 건지, 아니면 그냥 그때보다도 모든 것이 후져진 건지 정확히는 모르겠다. 아마도 후자인 것 같다"고 일침을 가했다.
.공수처.-김건희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사건의 공범 이종호가 VIP 통해 임성근 구명 자랑 녹취 확보 [동아일보단독] https://www.donga.com/news/Society/article/aLL/20240709/125847496/1 (결국 최순실의 박근혜 정권 국정농단은 김건희가 윤석열을 애완견처럼 부리는것에 비하면 장난이었다)
.김건희. 비공개 조사한 제3의 장소는 대통령경호처 부속시설 https://vop.co.kr/A00001658118.html 김건희가 비공개 검찰 조사를 받은 장소는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대통령경호처 부속시설로 확인 이 과정에서 이원석 검찰총장이 김건희 소환 조사를 사전에 보고받지 못한 것 으로 알려져 패싱 논란이 일었다
...김건희. 비공개 조사한 제3의 장소는 대통령경호처 부속시설 https://vop.co.kr/A00001658118.html 김건희가 비공개 검찰 조사를 받은 장소는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대통령경호처 부속시설로 확인 이 과정에서 이원석 검찰총장이 김건희 소환 조사를 사전에 보고받지 못한 것 으로 알려져 패싱 논란이 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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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비공개 조사한 제3의 장소는 대통령경호처 부속시설 https://vop.co.kr/A00001658118.html 김건희가 비공개 검찰 조사를 받은 장소는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대통령경호처 부속시설로 확인 이 과정에서 이원석 검찰총장이 김건희 소환 조사를 사전에 보고받지 못한 것 으로 알려져 패싱 논란이 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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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년전 꿈에서 제가 검은 양복을 입고 노벨 물리학상을 수상했죠! 그러나 노벨 물리학상 수상을 거부합니다! 노벨상 위원회에서 전화가 오면 "Thank you very much but I decline with thanks"(매우 고맙지만 노벨 물리학상 수상을 거부합니다!!)
미국 민주당은 당을 구하기 위해 바이든을 사퇴시키려고 한다면 영남지역당으로 축소된 한국의 국힘당이 당의 소멸위기를 막으려고 한국역사상 최악의 빌런인 김건희-윤석열 공동정권을 하야시키려고 하는것은 자연스러운 순리로 보인다 한동훈은 김건희-윤석열의 하수인에서 차기대선을 노리지만 문제는 한동훈이 김건희-윤석열과 함께 범죄공동체라는 사실이다
예산79조 도둑질하는 김건희 사업인가? 박상우 국토부 장관 베트남행-베트남 고속철 건설사업 참여 추진 https://www.redaily.co.kr/news/articleView.html?idxno=8279 해당 사업은 하노이~호치민을 잇는 길이 1545km, 573억 4000만 달러 (한화 약 79조 3000억 원) 규모의 건설사업이다
굿모닝충청 https://www.goodmorningcc.com/news/articleView.html?idxno=400616 장예찬-한동훈 법무장관 여론조성팀 관계자들의 텔레그램을 텍스트로 공유 오직 한동훈의 홍보를 위해 장관시절 만들어진 유튜브채널도 있다 한동훈은 이들이 누군지 알기에 자신에게 제대로 대응 못하는것이라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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