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매수에 코스피 2거래일 연속 상승
외국인, 반도체주 팔고 화학주 사들여
코스피가 29일 미국 주가 상승에 고무된 외국인 매수에 2거래일 연속 상승 마감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1.11포인트(1.17%) 오른 2,687.44로 거래를 마감했다
지수는 19.13포인트(0.72%) 오른 2,675.46으로 거래를 시작한 뒤 외국인 매수세가 확인되면서 상승폭을 키웠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4천188억원, 3천306억원 어치를 순매수한 반면, 개인은 6천906억원 어치를 순매도하며 차익을 실현했다.
외국인은 이날 반도체주를 팔고 화학주와 자동차 및 이차전지주 등을 매입했다.
그 결과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과 같았고 SK하이닉스는 1.07% 내렸다.
반면에 LG화학은 5.89%, SK이노베이션은 5.62% 오르는 등 그동안 소외됐던 화학(4.05%) 업종이 급등했다.
코스닥지수도 전 거래일보다 12.90포인트(1.51%) 오른 869.72로 장을 마감하며 2거래일 연속 상승했다.
코스닥시장에서도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천404억원, 845억원을 순매수한 반면, 개인은 2천141억원을 순매도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1.11포인트(1.17%) 오른 2,687.44로 거래를 마감했다
지수는 19.13포인트(0.72%) 오른 2,675.46으로 거래를 시작한 뒤 외국인 매수세가 확인되면서 상승폭을 키웠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4천188억원, 3천306억원 어치를 순매수한 반면, 개인은 6천906억원 어치를 순매도하며 차익을 실현했다.
외국인은 이날 반도체주를 팔고 화학주와 자동차 및 이차전지주 등을 매입했다.
그 결과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과 같았고 SK하이닉스는 1.07% 내렸다.
반면에 LG화학은 5.89%, SK이노베이션은 5.62% 오르는 등 그동안 소외됐던 화학(4.05%) 업종이 급등했다.
코스닥지수도 전 거래일보다 12.90포인트(1.51%) 오른 869.72로 장을 마감하며 2거래일 연속 상승했다.
코스닥시장에서도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천404억원, 845억원을 순매수한 반면, 개인은 2천141억원을 순매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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