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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병] 남인순 45.7% vs 김근식 39.2%

당선 가능성 조사는 남인순 압도적 우위

서울 송파병에서 현역 의원인 남인순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김근식 국민의힘 후보가 오차범위 내 경합중이라는 여론조사가 나왔다.

26일 <동아일보>에 따르면, 여론조사업체 <리서치앤리서치>에 의뢰해 23일 송파병 유권자 503명을 상대로 진행한 조사 결과 남인순 45.7%, 김근식 39.2%로 집계됐다.

두 후보 간 격차는 6.5%p로 오차범위 내다.

당선 가능성에선 남인순 42.4%, 김근식 27.6%로 격차가 크게 벌어졌다.

총선의 성격에 대해선 정부 견제를 위해 민주당을 지지해야 한다는 응답이 40.3%였고, 국정 안정을 위해 국민의힘을 지지해야 한다는 응답은 34.5%였다.

비례대표 투표 정당 질문에선 국민의미래가 35.0%로 가장 높게 나왔다. 이어 더불어민주연합(21.9%)과 조국혁신당(21.2%)이 비슷한 지지율을 보였다.

송파병은 지난 총선에서 강남 3구(서초·강남·송파)의 8개 선거구 중 민주당이 유일하게 승리한 지역구다. 두 사람은 4년 전에 이어 리턴매치중이다.

이번 조사는 100% 전화면접 조사방식으로 실시됐으며, 표본 오차는 95% 신뢰 수준에 ±4.4%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참조.
박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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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1 개 있습니다.

  • 3 1
    중궈나?

    근시기는 또 오랜 기간 동안 근신해야겠군화!
    그러개 왜 그렇게 사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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