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낙동강벨트 찾아 "물가 잡고 잘하겠다"
가는 곳마다 구름 인파 모여들어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14일 '낙동강 벨트'를 돌며 "저희가 부산에 정말 잘하고 싶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한 위원장은 이날 부산 북구 구포시장 상인들과의 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하며 "정치가 희소한 자원을 배분하는 문제인데, 우리는 부산을 위해 최선을 다할 준비가 돼 있다"고 했다.
이어 2007∼2009년 부산지검 근무 경험을 이야기하며 "구포시장은 자주 왔던 곳이다. 서울로 올라갈 때 구포역을 자주 이용했는데, 이 시장에서 요기하거나 했다"며 부산과의 인연을 강조했다.
그는 구름처럼 몰려든 시민들과 인사를 나누고 시장 상점들에 돌던 중 과일가게 상인에게는 "물가가 너무 올라 죄송스럽다. 물가 잡고 잘하겠다"고 말했다. 기상이변으로 과일값이 폭등해 상인들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 데 대한 사과였다.
그는 부산 사하구 괴정골목시장을 방문해서는 "현행법은 지방자치단체를 통해서만 (전통시장을) 지원할 수 있는데, 중앙 정부가 직접 개입해 지원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상인들과 간담회에선 "저희가 그 초심을 잃지 않고 가겠다. 제가 사실 두 달 좀 넘었기 때문에 초심을 잃을 것도 사실 없다"며 "저는 아직 초심이고 그 초심이 잊혀지지 않을 때까지 최선을 다해서 정치를 하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한 위원장은 이날 부산 북구 구포시장 상인들과의 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하며 "정치가 희소한 자원을 배분하는 문제인데, 우리는 부산을 위해 최선을 다할 준비가 돼 있다"고 했다.
이어 2007∼2009년 부산지검 근무 경험을 이야기하며 "구포시장은 자주 왔던 곳이다. 서울로 올라갈 때 구포역을 자주 이용했는데, 이 시장에서 요기하거나 했다"며 부산과의 인연을 강조했다.
그는 구름처럼 몰려든 시민들과 인사를 나누고 시장 상점들에 돌던 중 과일가게 상인에게는 "물가가 너무 올라 죄송스럽다. 물가 잡고 잘하겠다"고 말했다. 기상이변으로 과일값이 폭등해 상인들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 데 대한 사과였다.
그는 부산 사하구 괴정골목시장을 방문해서는 "현행법은 지방자치단체를 통해서만 (전통시장을) 지원할 수 있는데, 중앙 정부가 직접 개입해 지원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상인들과 간담회에선 "저희가 그 초심을 잃지 않고 가겠다. 제가 사실 두 달 좀 넘었기 때문에 초심을 잃을 것도 사실 없다"며 "저는 아직 초심이고 그 초심이 잊혀지지 않을 때까지 최선을 다해서 정치를 하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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