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김은혜 44% vs 김병욱 40%. 안철수 46% vs 이광재 38%
전현희 41% vs 윤희숙 33%
12일 JTBC에 따르면, 여론조사업체 <메타보이스>에 의뢰해 10~11일 성남 분당을 유권자 5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대통령실 홍보수석을 지낸 김은혜 후보가 44%, 이재명 민주당 대표 최측근인 김병욱 의원이 40%로 집계됐다.
이 지역에선 정부 지원론이 42%로, 견제론 34%보다 8%p 높게 나타났다.
성남 분당갑에서는 같은 기간 지역 유권자 501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국민의힘 안철수 의원이 46%, 민주당 이광재 후보가 38%로 나타났다. 개혁신당 류호정 후보는 3%였다.
당선 가능성에선 안철수 의원이 52%로 압도적이었다.
서울 중·성동갑에서는 같은 기간 지역 유권자 505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민주당 전현희 후보 41%, 국민의힘 윤희숙 후보 33%로 나타났다.
당선 가능성은 전현희 34%, 윤희숙 22%로 절대 우세한 후보는 없었다.
이번 조사는 100% 무선전화 전화면접 방식으로 실시됐으며, 응답률은 분당갑 8.1%, 분당을 8.2%, 중·성동갑 11.1%였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4%p였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저작권자ⓒ뷰스앤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