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6거래일만에 매수. 코스피 1.34%↑ 삼성전자 4.13%↑
원/달러 환율도 소폭 하락으로 마감
외국인이 5거래일 매도행진을 멈추고 강한 매수세로 돌아서면서 17일 코스피지수가 1.3% 상승 마감했다. 특히 삼성전자는 외국인 집중매수로 4%대나 급등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2.70포인트(1.34%) 오른 2,472.74로 거래를 마감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6천845억원어치를 사들이며 지수 상승을 견인한 반면, 개인과 기관은 각각 4천599억원, 2천312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특히 대장주인 삼성전자는 외국인이 4천800억원어치 가까이 사들이면서 4.18% 급등한 7만4천700원에 거래를 마치며 장을 이끌었다.
전날 대만 TSMC가 양호한 작년 4분기 실적을 발표하고 올해 매출 성장률을 20%로 제시하자 미국 증시에서 반도체 종목 전반이 급등했고, 국내 증시에서도 삼성전자를 비롯한 반도체주가 크게 올랐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34포인트(0.28%) 상승한 842.67로 거래를 마쳤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99억원, 1천707억원어치를 순매수한 반면, 개인은 1천685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연일 급등하던 원/달러 환율도 외국인 모처럼 주식 순매수로 돌아서면서 소폭 하락 마감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0.7원 내린 1,339.0원에 장을 마쳤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2.70포인트(1.34%) 오른 2,472.74로 거래를 마감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6천845억원어치를 사들이며 지수 상승을 견인한 반면, 개인과 기관은 각각 4천599억원, 2천312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특히 대장주인 삼성전자는 외국인이 4천800억원어치 가까이 사들이면서 4.18% 급등한 7만4천700원에 거래를 마치며 장을 이끌었다.
전날 대만 TSMC가 양호한 작년 4분기 실적을 발표하고 올해 매출 성장률을 20%로 제시하자 미국 증시에서 반도체 종목 전반이 급등했고, 국내 증시에서도 삼성전자를 비롯한 반도체주가 크게 올랐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34포인트(0.28%) 상승한 842.67로 거래를 마쳤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99억원, 1천707억원어치를 순매수한 반면, 개인은 1천685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연일 급등하던 원/달러 환율도 외국인 모처럼 주식 순매수로 돌아서면서 소폭 하락 마감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0.7원 내린 1,339.0원에 장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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