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풍제지·대양금속, 거래 재개 첫날 하한가 직행
향후 상당 기간 주가 급락할듯
시세 조종 의혹으로 거래가 정지됐던 영풍제지와 대양금속이 거래 재개 첫날인 26일 개장과 동시에 하한가로 직행했다.
영풍제지는 이날 개장과 동시에 전거래일 대비 1만150원(29.94%) 하락한 2만3750원으로 하한가를 기록했다.
영풍제지 최대주주인 대양금속도 675원(30.00%) 하락한 1575원으로 하한가를 기록했다.
이와 함께 영풍제지 종목에서 미수금 4천943억원이 발생한 키움증권도 3%대 하락세로 거래를 시작했다.
앞서 영풍제지는 올해 들어 주가가 730% 폭등했고, 이에 금융당국과 검찰이 조사에 착수하자 18일 매물이 쏟아지며 하한가를 기록했다.
이에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 거래소는 이튿날부터 거래를 중단시켰고, 검찰은 시세 조종을 주도한 것으로 의심되는 피의자 4명을 구속했다.
시장에서는 검찰 수사가 끝날 때까지 이들 주식은 상당 기간 급락행진을 이어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영풍제지는 이날 개장과 동시에 전거래일 대비 1만150원(29.94%) 하락한 2만3750원으로 하한가를 기록했다.
영풍제지 최대주주인 대양금속도 675원(30.00%) 하락한 1575원으로 하한가를 기록했다.
이와 함께 영풍제지 종목에서 미수금 4천943억원이 발생한 키움증권도 3%대 하락세로 거래를 시작했다.
앞서 영풍제지는 올해 들어 주가가 730% 폭등했고, 이에 금융당국과 검찰이 조사에 착수하자 18일 매물이 쏟아지며 하한가를 기록했다.
이에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 거래소는 이튿날부터 거래를 중단시켰고, 검찰은 시세 조종을 주도한 것으로 의심되는 피의자 4명을 구속했다.
시장에서는 검찰 수사가 끝날 때까지 이들 주식은 상당 기간 급락행진을 이어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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