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군 "가자지구내 인질 최소 210명"
"가자시티 등 가자 북부에서 70만명 남부로 이동"
IDF 대변인 다니엘 하가리 소장은 이날 TV 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혔다고 <로이터 통신> 등 외신들이 전했다.
그러면서 현재 군이 실종자들에 대해서 조사 중이기 때문에 해당 숫자가 최종 수치는 아니라고 덧붙였다.
앞서 이스라엘군은 가자지구로 끌려간 인질이 203명이라고 발표했었다.
한편 그는 가자지구에서 이스라엘로 발사된 로켓탄 가운데 550발 이상이 가자지구 내로 추락해 민간인 사망자가 나왔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현재까지 가자 북부와 가자시티, 그 주변 지역 주민 70만명가량이 가자 남부로 이동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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