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신원식 "쿠데타 옹호·문재인 모가지 발언 사과한다

"홍범도 흉상은 이미 이전으로 결정이 났다"

신원식 국방부 장관 후보자는 27일 군사 쿠데타 옹호 발언에 대해 "사과한다"고 자세를 낮췄다.

신 후보자는 이날 국회 국방위원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배진교 정의당 의원이 "'5·16은 혁명'이라거나 '12·12 쿠데타는 나라를 구하러 나온 것'이란 발언에 대해 사과할 생각이 없냐"고 묻자 이같이 답했다.

그러면서 "5·16은 지금으로부터 60년 전에 있었던 사건이고 12·12는 40년 전에 있었던 사건인데 지금 한국의 현실을 보면 쿠데타는 절대 불가능하다"라며 "쿠데타가 있어서는 안 된다는 입장을 분명히 하는 과정에서 나온 이야기인데 오해가 된 것 같다"고 덧붙였다.

그는 지난 2019년 9월 태극기 집회때 '문재인 모가지 따는 건 시간 문제'라고 한 데 대해서도 "문재인 정부 안보 정책을 비판하는 과정에서 과한 표현이 있었다"며 "제가 적절치 않았다고 사과한다"고 말했다.

그는 그러나 육사내 홍범도 장군 흉상 이전 논란에 대해선 "육사와 홍범도 장군을 연계하는 것 자체가 잘못됐다"며 "홍범도 장군의 독립투사 경력은 존중하고 선양돼야 한다. 독립투사 증서를 준다든지 하는 건 괜찮은데, 북한 공산주의와 싸워 나라를 지킨 육사에서 홍 장군에게 (명예)졸업장을 준 것 자체가 잘못됐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육사 내 흉상은 육사의 총의를 모은 것이 아니라 당시 문재인 대통령의 의지에 의해 된 것"이라며 "제가 장관이 된다면 흉상은 이미 결정이 된 것 같다. 이전으로"라며 이전 방침을 분명히 했다.
조민희 기자

댓글이 8 개 있습니다.

  • 6 0
    쿠데타와 혁명의 차이는

    ..쿠데타(coup d'eta)는 프랑스어로 무력으로 정권을 빼앗는것이고
    지배계급내부의 권력이동이다.
    혁명(revolution)은 피지배계층이 권력을 장악하는 것이다
    혁명은 국민들의 호응과 정통성 정당성을 확보한경우이며 419의거를 말하고
    쿠데타는 국민적인 호응이나 합의 없이 정권탈취하여 정통성이 없는경우이고
    박정희 516군사반란을 말한다

  • 3 0
    쿠데타와 혁명의 차이는

    .쿠데타(coup d'eta)는 프랑스어로 무력으로 정권을 빼앗는것이고
    지배계급내부의 권력이동이다.
    혁명(revolution)은 피지배계층이 권력을 장악하는 것이다
    혁명은 국민들의 호응과 정통성 정당성을 확보한경우이며 419의거를 말하고
    쿠데타는 국민적인 호응이나 합의 없이 정권탈취하여 정통성이 없는경우이고
    박정희 516군사반란을 말한다

  • 2 0
    쿠데타와 혁명의 차이는

    쿠데타(coup d'eta)는 프랑스어로 무력으로 정권을 빼앗는것이고
    지배계급내부의 권력이동이다.
    혁명(revolution)은 피지배계층이 권력을 장악하는 것이다
    혁명은 국민들의 호응과 정통성 정당성을 확보한경우이며 419의거를 말하고
    쿠데타는 국민적인 호응이나 합의 없이 정권탈취하여 정통성이 없는경우이고
    박정희 516군사반란을 말한다

  • 5 0
    깜도안되는놈66

    내뱃은말은줏어담을수가없다
    자진사퇴해야할판

  • 5 0
    내각이 쓰레기 소각장

    신*식

    유*촌

    김*

  • 1 4
    스탈린

    너그들도 대장동으로 수천억 처먹어라., 소련군 대위 김일성 충견들이 무죄 내려준다 ㅋㅋ

  • 4 0
    동훈이가 문제야

    엉망진창 인사검증에
    찢재명 수사도 개판

  • 6 0
    하하하

    쓰레기들만 모아놨군화!

↑ 맨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