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지도부 "예상 못한 충격적 결과", 긴급회의
'분당적 위기' 상황에 대책 마련 부심
더불어민주당은 21일 이재명 대표 체포동의안이 가결된 것과 관련, "예상하지 못한 결과"라며 충격을 감추지 못했다.
이소영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국회 본회의에서 이 대표 체포동의안이 가결된 뒤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하며 "많이 놀랍고 충격적"이라고 밝혔다.
이어 "지도부가 의원들에게 여러 차례 부결을 호소했는데, 다른 결과가 나와서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지도부가) 긴급하게 모여서 앞으로의 상황과 대책을 논의하겠다"고 덧붙였다.
실제로 정청래 최고위원 등 최고위원들과 박광온 원내대표 등 당 지도부는 곧바로 긴급 회의에 들어갔다.
박 원내대표는 회의장으로 향하면서 표결 결과에 관한 여러 질문을 받았지만, 굳은 표정으로 답하지 않았다.
국회 앞에서 모여있던 이 대표 지지자들은 가결 소식에 격앙된 반응을 보이며 국회 진입 시도를 하는 등, 국회 안팎은 대혼란 상태에 빠져들고 있다.
이소영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국회 본회의에서 이 대표 체포동의안이 가결된 뒤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하며 "많이 놀랍고 충격적"이라고 밝혔다.
이어 "지도부가 의원들에게 여러 차례 부결을 호소했는데, 다른 결과가 나와서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지도부가) 긴급하게 모여서 앞으로의 상황과 대책을 논의하겠다"고 덧붙였다.
실제로 정청래 최고위원 등 최고위원들과 박광온 원내대표 등 당 지도부는 곧바로 긴급 회의에 들어갔다.
박 원내대표는 회의장으로 향하면서 표결 결과에 관한 여러 질문을 받았지만, 굳은 표정으로 답하지 않았다.
국회 앞에서 모여있던 이 대표 지지자들은 가결 소식에 격앙된 반응을 보이며 국회 진입 시도를 하는 등, 국회 안팎은 대혼란 상태에 빠져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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