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은아 "장경태, 동대문서 '다소 친북' 조총련 행사하겠냐"
"좀 쉴드 칠 걸 치자"
허은아 국민의힘 의원은 5일 장경태 더불어민주당 의원(동대문구을)이 조총련을 '다소 친북 성향이 있는 정도'라며 조총련 집회에 참석한 윤미향 무소속 의원을 감싼 데 대해 "장경태 의원, 동대문에서 '다소 친북' 조총련 행사하겠냐"고 비꼬았다.
허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이같이 말한 뒤, "점입가경이다. 좀 쉴드 칠 걸 지자"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반국가 단체 행사 다녀온 동료 의원 편들어 주는 게 민주당식 의리냐?"며 "조총련은 대법원으로부터 반국가단체 확정판결을 받은 단체다. 반국가단체 행사에 대한민국 국회의원이 다녀와 놓고 아직도 뭐가 문제냐는 식이면 그냥 국회의원 자격이 없는 것"이라고 질타했다.
이어 "이건 색깔론도 뭐도 아니다. 알량한 자기 신념에 따라 천방지축 날뛰다 망신 당한 것"이라며 "헌정질서를 수호한다는 게 무슨 뜻인지는 아냐"고 힐난했다.
그는 "지난번 김건희 여사에게 포르노 운운한 것부터, 돈 봉투 논란을 사소한 밥값 취급하질 않나, 동대문 주민들 좀 그만 부끄럽게 하라"며 "동대문에서 '다소 친북' 조총련 행사를 개최할 확고한 신념의 소유자라면 인정해 드리겠다"고 말했다.
허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이같이 말한 뒤, "점입가경이다. 좀 쉴드 칠 걸 지자"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반국가 단체 행사 다녀온 동료 의원 편들어 주는 게 민주당식 의리냐?"며 "조총련은 대법원으로부터 반국가단체 확정판결을 받은 단체다. 반국가단체 행사에 대한민국 국회의원이 다녀와 놓고 아직도 뭐가 문제냐는 식이면 그냥 국회의원 자격이 없는 것"이라고 질타했다.
이어 "이건 색깔론도 뭐도 아니다. 알량한 자기 신념에 따라 천방지축 날뛰다 망신 당한 것"이라며 "헌정질서를 수호한다는 게 무슨 뜻인지는 아냐"고 힐난했다.
그는 "지난번 김건희 여사에게 포르노 운운한 것부터, 돈 봉투 논란을 사소한 밥값 취급하질 않나, 동대문 주민들 좀 그만 부끄럽게 하라"며 "동대문에서 '다소 친북' 조총련 행사를 개최할 확고한 신념의 소유자라면 인정해 드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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