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현 "이재명 단식쇼, 관종 DNA만 엿보여"
"서로 비난하는 유튜버 자제시키긴커녕 흐뭇한 미소로 바라봐"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는 4일 국회에서 단식농성 중인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 대해 "야당 수장의 모습보다 관종의 DNA만 엿보인다"고 비꼬았다.
김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 대표는 검찰의 소환조사 소식에 '뜬금포' 단식을 천명하더니, 국회를 극단 성향 유튜버들의 놀이터로 만들어버렸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이 대표는 서로 비난하는 유튜버들을 자제시키긴커녕 흐뭇한 미소로 지켜본다. 밤낮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즐기는 모습"이라며 "단식한다고 하는데, 실제 단식인지, 단식 쇼인지도 의문"이라고 꼬집었다.
아울러 이 대표가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가 '런던 협약' 위반이라면서 협약 당사국 정상들에게 친서를 보내겠다고 밝힌 데 대해서도 "국격을 실추시키는 외교 자해행위"라고 비난했다.
그는 "세 살 아이 투정 부리듯 '땡깡 단식'을 하더라도, 국민은 이런 괴담에 더 이상 속지 않고 사법 리스크도 없어지지 않는다"며 "헛심 쓰지 말고, 민생 현안 챙기기에 협조할 것을 정중히 요청한다"며 즉각적 단식중단을 촉구했다.
그러면서 단식에 동조하는 민주당을 향해서도 "거대한 덩치의 공룡이 한순간에 멸종했던 역사를 떠올리게 한다"고 경고했다.
김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 대표는 검찰의 소환조사 소식에 '뜬금포' 단식을 천명하더니, 국회를 극단 성향 유튜버들의 놀이터로 만들어버렸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이 대표는 서로 비난하는 유튜버들을 자제시키긴커녕 흐뭇한 미소로 지켜본다. 밤낮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즐기는 모습"이라며 "단식한다고 하는데, 실제 단식인지, 단식 쇼인지도 의문"이라고 꼬집었다.
아울러 이 대표가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가 '런던 협약' 위반이라면서 협약 당사국 정상들에게 친서를 보내겠다고 밝힌 데 대해서도 "국격을 실추시키는 외교 자해행위"라고 비난했다.
그는 "세 살 아이 투정 부리듯 '땡깡 단식'을 하더라도, 국민은 이런 괴담에 더 이상 속지 않고 사법 리스크도 없어지지 않는다"며 "헛심 쓰지 말고, 민생 현안 챙기기에 협조할 것을 정중히 요청한다"며 즉각적 단식중단을 촉구했다.
그러면서 단식에 동조하는 민주당을 향해서도 "거대한 덩치의 공룡이 한순간에 멸종했던 역사를 떠올리게 한다"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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