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당 한덕수 "택시비 1000원, 버스비 2000원..."
실물경제 전혀 모르면서 물가안정 주장해 빈축
한 총리는 이날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종합정책질의에서 이수진 더불어민주당 의원(비례)이 “서울시 택시비도 올랐는데 얼마인지 아느냐”고 묻자 이같이 답했다.
한 총리 답변에 여야 국회의원들 사이에서 황당하다는듯 헛웃음이 터져나왔다.
이에 이 의원은 "3천800원에서 4천800원으로 올랐다“고 지적한 뒤, ”10개 광역도시의 택시요금도 26% 인상됐다. 인상을 자제했던 지자체도 택시비 인상을 예고하고 있다“고 질타했다.
한 총리는 이 의원이 서울시 시내버스 요금을 묻자 당황한듯 “지금 한 2천…”이라며 머뭇거리기도 했다. 서울시 시내버스 요금은 최근 인상해 1천500원이다.
이 의원은 “잘 알고 계셔야 한다. 서민들한테 교통비가 심각하다”고 꾸짖자, 한 총리는 “택시요금 1천원을 얘기한 것은 이번에 인상되는 것에 대해 보고를 많이 듣고 고민을 해 착각한 것 같다”고 군색한 해명을 했다.
윤석열 대통령이 점점 대폭 개각을 해야 하는 이유가 분명해지는 양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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