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현 "민주당, 만년 야당 되기로 작정한 모양"
윤재옥 "외교성과 깎아내리기 전에 자성부터 하라"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는 21일 더불어민주당의 계속되는 한미일 정상회담 결과 비난에 대해 "만년 야당이 되기로 작정한 모양"이라고 맞받았다.
김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자신들의 집권 시절, 한일 관계를 뒤틀어놓은 후 무책임하게 방치하고 한미동맹 역시 불신의 늪에 빠트려 파기 직전까지 몰고 갔던 민주당의 비판을 위한 비판"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세계 GDP의 3분의 1을 차지하는 경제 대국 세 나라가 높은 수준의 협력을 하기로 하고 그것을 문서에 담아 제도화하기로 한 것은 굉장히 큰 의미"라며 "(윤석열 대통령이) 선친을 여읜 큰 슬픔이 채 가시지도 않은 상황에서 국익을 위한 외교 일정을 예정대로 수행하고 역사에 획을 긋는 성과를 도출한 정상회담"이라고 강조했다.
윤재옥 원내대표는 "대통령실 관계자가 한일관계는 동맹이 아니라고 밝혔는데도 민주당은 3자 협의에 대한 공약을 시비 걸어 준(準)군사동맹으로 규정하고 있다"며 "외교성과를 깎아내리기 전에 민주당의 균형 외교론이 어떤 결과를 낳았는지부터 자성하라"고 가세했다.
김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자신들의 집권 시절, 한일 관계를 뒤틀어놓은 후 무책임하게 방치하고 한미동맹 역시 불신의 늪에 빠트려 파기 직전까지 몰고 갔던 민주당의 비판을 위한 비판"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세계 GDP의 3분의 1을 차지하는 경제 대국 세 나라가 높은 수준의 협력을 하기로 하고 그것을 문서에 담아 제도화하기로 한 것은 굉장히 큰 의미"라며 "(윤석열 대통령이) 선친을 여읜 큰 슬픔이 채 가시지도 않은 상황에서 국익을 위한 외교 일정을 예정대로 수행하고 역사에 획을 긋는 성과를 도출한 정상회담"이라고 강조했다.
윤재옥 원내대표는 "대통령실 관계자가 한일관계는 동맹이 아니라고 밝혔는데도 민주당은 3자 협의에 대한 공약을 시비 걸어 준(準)군사동맹으로 규정하고 있다"며 "외교성과를 깎아내리기 전에 민주당의 균형 외교론이 어떤 결과를 낳았는지부터 자성하라"고 가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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