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모드' 김선우, 트리플A '이주일의 투수' 선정
지난주 완봉승 포함 2승무패 방어율 1.84 기록. 빅리그 승격은 미지수
미국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산하 트리플A 프레스노 그리즐리스에서 활약중인 우완투수 김선우가 퍼시픽코스트리그 '이주일의 투수'로 선정됐다.
김선우는 지난주(8월 14일 - 21일, 한국시간) 2경기에 선발로 나서 2승 무패에 방어율 1.84를 기록하며 맹활약한 점이 인정돼 총 16개팀이 소속된 트리플A 퍼시픽코스트리그의 '이주일의 투수'로 선정됐다.
특히 김선우는 지난주 거둔 2승중 19일 솔트레이크전에서 9이닝 동안 산발 5안타만을 허용하며 무실점으로 막아내는 눈부신 역투로 완봉승을 거두기도 했다.
김선우는 시즌 초반 번번이 경기 초반에 대량실점, 패전투수가 되던 악순환을 극복하고 최근 몸상태와 구위가 전성기에 근접하게 살아나면서 4연승을 달리고 있다. 또한 8점대이던 시즌 방어율도 5.26까지 끌어내린 상태다.
그러나 김선우가 오는 9월 빅리그 로스터가 40명으로 확대됨과 동시에 빅리그로부터 호출을 받을지는 미지수다.
실력이나 기세로만 보면 충분히 빅리그 승격가능성이 있으나 22일 현재 샌프란시스코가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최하위에 처져있는 상황이고, 와일드카드로도 포스트시즌 진출이 어려운 상황이어서 사실상 시즌을 접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따라서 빅리그 로스터가 확대된다고 해도 김선우와 같은 베테랑보다는 젊은 신예선수들이 로스터 확대의 혜택을 보게될 가능성이 높다.
김선우는 지난주(8월 14일 - 21일, 한국시간) 2경기에 선발로 나서 2승 무패에 방어율 1.84를 기록하며 맹활약한 점이 인정돼 총 16개팀이 소속된 트리플A 퍼시픽코스트리그의 '이주일의 투수'로 선정됐다.
특히 김선우는 지난주 거둔 2승중 19일 솔트레이크전에서 9이닝 동안 산발 5안타만을 허용하며 무실점으로 막아내는 눈부신 역투로 완봉승을 거두기도 했다.
김선우는 시즌 초반 번번이 경기 초반에 대량실점, 패전투수가 되던 악순환을 극복하고 최근 몸상태와 구위가 전성기에 근접하게 살아나면서 4연승을 달리고 있다. 또한 8점대이던 시즌 방어율도 5.26까지 끌어내린 상태다.
그러나 김선우가 오는 9월 빅리그 로스터가 40명으로 확대됨과 동시에 빅리그로부터 호출을 받을지는 미지수다.
실력이나 기세로만 보면 충분히 빅리그 승격가능성이 있으나 22일 현재 샌프란시스코가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최하위에 처져있는 상황이고, 와일드카드로도 포스트시즌 진출이 어려운 상황이어서 사실상 시즌을 접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따라서 빅리그 로스터가 확대된다고 해도 김선우와 같은 베테랑보다는 젊은 신예선수들이 로스터 확대의 혜택을 보게될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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