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측, <중앙>의 "이명박 당선유력"에 강력반발
"내일 되면 오보 사과할 것. 박근혜 7%p이상 승리"
<중앙일보>가 20일 "이명박 당선 유력" 보도를 낸 데 대해 박근혜 후보측이 강력반발하고 있다.
캠프 관계자들은 이 날 오전 박근혜 선대위 마지막 회의를 갖고 경선 승리를 자신했다. 이들은 이날 회의에서 <중앙일보> 보도를 맹성토한 것으로 전해진다.
선대위 한 관계자는 "<동아일보>가 경선 전에 여론조사 수치 오보를 내더니, 이에 뒤질새라 <조선일보>도 도곡동 관련해 오보를 냈다"며 "이번에는 <중앙일보>냐"고 꼬집었다. 그는 "<동아>도 오보 후 사과하고 <조선>도 마찬가지였다"며 "이번에는 <중앙>이 내일쯤 사과하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전 날 6% 포인트 차 승리를 공언했던 박근혜 선대위측은 4백25여명에 달하는 여론조사 결원이 발생한 것과 관련, "여론조사는 확실히 이겼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캠프 한 관계자는 "6%포인트 차 승리로 예상했지만 실제 7%포인트 차 이상 승리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캠프 관계자들은 이 날 오전 박근혜 선대위 마지막 회의를 갖고 경선 승리를 자신했다. 이들은 이날 회의에서 <중앙일보> 보도를 맹성토한 것으로 전해진다.
선대위 한 관계자는 "<동아일보>가 경선 전에 여론조사 수치 오보를 내더니, 이에 뒤질새라 <조선일보>도 도곡동 관련해 오보를 냈다"며 "이번에는 <중앙일보>냐"고 꼬집었다. 그는 "<동아>도 오보 후 사과하고 <조선>도 마찬가지였다"며 "이번에는 <중앙>이 내일쯤 사과하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전 날 6% 포인트 차 승리를 공언했던 박근혜 선대위측은 4백25여명에 달하는 여론조사 결원이 발생한 것과 관련, "여론조사는 확실히 이겼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캠프 한 관계자는 "6%포인트 차 승리로 예상했지만 실제 7%포인트 차 이상 승리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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