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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 장중 연고점 경신. 코스피 2,500 다시 붕괴

중국경제 불안감 확산 등에 금융시장도 흔들

19일 원/달러 환율이 장중 연고점을 경신하고 코스피지수는 다시 2,500선이 무너지는 등 금융시장이 불안한 모습을 보였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5.2원 높은 달러당 1,325.9원에 거래를 마쳤다. 지난달 15일(종가 기준 1,326.1원)이래 가장 높은 수치다.

환율은 오전에 1,328.8원까지 올라서며 장중 연고점을 경신하기도 했다. 종전 연고점은 지난달 15일 기록한 1,326.7원이다.

중국경제 비관론이 확산되면서 달러당 위안화 가치가 6.8위안대까지 오르면서 위안화와 동조하는 원/달러 환율의 상승을 부추겼다. 외국인이 증시에서 주식 매도세로 돌아선 것도 악재로 작용했다.

코스피지수도 외국인과 기관의 쌍끌이 매도로 2,500선이 무너졌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5.36포인트(0.61%) 내린 2,492.69에 장을 마치며 지난 10일(2,480.88) 이후 6거래일 만에 다시 2,500선 아래를 내려왔다.

코스피는 2.67포인트(0.11%) 높은 2,510.72로 개장했으나 기관의 매도에 외국인도 매도로 돌아서면서 하락세로 돌아섰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기관과 외국인은 각각 2천14억원, 905억원을 순매도했고, 개인만 2천716억원을 순매수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1.89포인트(1.44%) 하락한 814.17로 마감했다.
박태견 기자

댓글이 4 개 있습니다.

  • 1 0
    한국경제 붕괴중

    윤석열은 쥴리 끼고 술이나 쳐먹고

  • 1 0
    경제위기라면 운석열정부에하나만물어보자

    금융·실물경제에서 유동성 경색 위험하다는 핑계를 댄후
    윤석열정부는 외환거래신고폐지로 은행에서 외화 해외반출 도와주고
    검은머리 외국인으로 변장한 토건족은 해외반출된 외화로 은행들의
    대주주가 되어 폭락하고있는 아파트건설 PF에 국민들이 저축한 은행돈을
    마음대로 쓰고 미분양아파트 수백만채를 만드는 계획 맞지?
    결국 은행강도 아닌가?

  • 1 0
    가짜용산정부의 범죄수법은 법률제도해킹

    [정책의 모순]
    http://www.dt.co.kr/contents.html?article_no=2022070602100163074001
    신한은행 1조3천억원대 이상 외환거래를
    ->윤석열측근이 원장인 금융감독원과 검찰이 수사중
    https://news.kbs.co.kr/news/view.do?ncd=5501921
    ->외환거래신고폐지로 외화로 돈세탁?

  • 1 0
    윤석열과토건족-은행사유화로부동산PF?

    윤석열 주택공급 정책
    https://economist.co.kr/2022/03/10/policy/issue/20220310153008989.html
    수도권아파트는 폭락중인데 5년간 주택 250만호 건설
    민간주도??(삼부토건?-김건희 측근?)로 수도권에 60-70%공급
    130만-150만호는 수도권에 공급
    200만호는 민간주도-50만호는 공공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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