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찔끔 반등', 환율 '찔끔 하락'
미국주가 급등에도 외국인 막판에 순매도로 돌아서
20일 코스피지수가 미국주가 급등에도 불구하고 소폭 반등에 그쳤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5.88포인트(0.67%) 오른 2,386.85에 장을 마쳤다.
지수는 다우지수 2.8% 급등 소식에 전 거래일보다 35.32포인트(1.49%) 높은 2,406.29로 개장하며 2,400선을 수직돌파했으나 외국인이 매수 강도를 낮춰가고 기관이 적극 매도에 나서면서 점점 상승폭을 줄여갔다.
결국 외국인이 장 후반 매도세로 돌아서면서 상승폭을 크게 줄이며 장을 마감해야 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개인이 648억원을 순매수해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반면 기관과 외국인은 각각 586억원, 402억원을 순매도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8.39포인트(1.07%) 오른 790.72에 마감했다.
원/달러 환율도 소폭 하락에 그쳤다.
이날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0.5원 내린 달러당 1,312.9원에 거래를 마쳤다.
환율은 6.4원 내린 1,307.0원에 거래를 출발해 장 초반 1,302.8원까지 내렸으나 이내 반등해 장 마감 직전에는 1,313.85원까지 올랐다.
중국 위안화가 약세를 보인 동시에 외국인도 막판에 주식 순매도로 돌아섰기 때문이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5.88포인트(0.67%) 오른 2,386.85에 장을 마쳤다.
지수는 다우지수 2.8% 급등 소식에 전 거래일보다 35.32포인트(1.49%) 높은 2,406.29로 개장하며 2,400선을 수직돌파했으나 외국인이 매수 강도를 낮춰가고 기관이 적극 매도에 나서면서 점점 상승폭을 줄여갔다.
결국 외국인이 장 후반 매도세로 돌아서면서 상승폭을 크게 줄이며 장을 마감해야 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개인이 648억원을 순매수해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반면 기관과 외국인은 각각 586억원, 402억원을 순매도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8.39포인트(1.07%) 오른 790.72에 마감했다.
원/달러 환율도 소폭 하락에 그쳤다.
이날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0.5원 내린 달러당 1,312.9원에 거래를 마쳤다.
환율은 6.4원 내린 1,307.0원에 거래를 출발해 장 초반 1,302.8원까지 내렸으나 이내 반등해 장 마감 직전에는 1,313.85원까지 올랐다.
중국 위안화가 약세를 보인 동시에 외국인도 막판에 주식 순매도로 돌아섰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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