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외국인 '6천억대 매수'에 1.9% 급등
환율, 외국인 주식 매수에 8.7원 하락.
18일 코스피지수가 외국인의 거센 매수세에 2% 가까이 올랐다. 원/달러 환율은 8.7원 하락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44.27포인트(1.90%) 오른 2,375.25에 장을 마치며 2거래일 연속 상승 마감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지난 주말 미국 주가 급등 소식에 고무된 외국인이 6천279억원어치를 순매수하며 상승세를 이끌었다. 외국인은 3거래일 연속 매수 우위를 유지했으며, 이 기간 총 1조2천898억원을 순매수했다.
반면 개인과 기관은 각각 4천217억원, 1천999억원을 순매도하며 차익을 실현했다.
대장주인 삼성전자도 외국인 매수에 이틀째 급등세를 보였다. 삼성전자는 6만1천900원으로 거래를 마감, 지난달 14일 이후 한 달여 만에 6만1천원대를 회복했다.
이날 외국인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각각 2천152억원, 1천238억원어치 순매수했다.
외국인의 매머드 순매수에 전 거래일에 14원 폭등하며 13여년 만에 1,320원을 돌파한 원/달러 환율도 8.7원 내린 1,317.4원에 장을 마감하며 모처럼 진정세를 보였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4.33포인트(1.88%) 오른 776.72에 마감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기관이 188억원을 순매수한 반면,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210억원, 7억원 매도 우위를 보였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44.27포인트(1.90%) 오른 2,375.25에 장을 마치며 2거래일 연속 상승 마감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지난 주말 미국 주가 급등 소식에 고무된 외국인이 6천279억원어치를 순매수하며 상승세를 이끌었다. 외국인은 3거래일 연속 매수 우위를 유지했으며, 이 기간 총 1조2천898억원을 순매수했다.
반면 개인과 기관은 각각 4천217억원, 1천999억원을 순매도하며 차익을 실현했다.
대장주인 삼성전자도 외국인 매수에 이틀째 급등세를 보였다. 삼성전자는 6만1천900원으로 거래를 마감, 지난달 14일 이후 한 달여 만에 6만1천원대를 회복했다.
이날 외국인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각각 2천152억원, 1천238억원어치 순매수했다.
외국인의 매머드 순매수에 전 거래일에 14원 폭등하며 13여년 만에 1,320원을 돌파한 원/달러 환율도 8.7원 내린 1,317.4원에 장을 마감하며 모처럼 진정세를 보였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4.33포인트(1.88%) 오른 776.72에 마감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기관이 188억원을 순매수한 반면,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210억원, 7억원 매도 우위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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