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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외국인 매도에 하락. 환율도 1,300원대 상승세

외국인, 이달 들어 증시 쥐락펴락

11일 코스피지수가 외국인 매도세로 돌아서자 3거래일 만에 하락 마감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0.34포인트(0.44%) 내린 2,340.27에 장을 마쳤다. 3거래일만의 하락 마감이다.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6.82포인트(0.29%) 오른 2,357.43으로 출발해 외국인 매수세에 장 초반 2,360대까지 오르기도 했으나 이후 외국인이 매도세로 돌아서면서 하락세로 돌아섰다.

코스피지수는 이달 들어 외국인이 순매수하면 오르고 순매도하면 하락하는 현상이 반복되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기관과 외국인은 각각 1천881억원, 190억원어치를 순매도한 반면, 개인만 1천912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코스닥지수는 0.56포인트(0.07%) 오른 767.04에 거래를 마감했다.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외국인 주식 매도와 글로벌 달러화 초강세 등의 여파로 전 거래일보다 3.5원 오른 1,303.9원에 장을 마쳤다.

종가 기준으로는 지난 6일(1,206.3원) 이후 두 번째로 높은 수준이다.
박태견 기자

댓글이 2 개 있습니다.

  • 13 0
    ~ 쫄지마

    지금 단기 바닥이야 - 분활매수 대응하라

    1년 이내에 물론 메머드급 폭락장이 오겠지만
    2천 깨지고 잘하면 1천 포인트도 깨질 가능성도 높지만 지금은 절대 않이지

  • 2 0
    어서빨리

    은행금리 두자리 가즈아.
    이자 생활자도 힘들다. 이제 이자로 억대 받으며 좀 인간답게 살고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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