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대통령, 박순애에 "언론-야당 공격 받느라 고생 많았다"
인사청문회 없이 임명장 수여
윤석열 대통령은 5일 박순애 신임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에게 "임명이 늦어져서 언론의, 또 야당의 공격을 받느라 고생 많이 했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용산 대통령실 청사 5층 소접견실에서 진행된 박 부총리 임명장 수여식 모두발언에서 이같이 말하며 "소신껏 잘하라"고 당부했다.
이에 박 부총리는 굳은 표정으로 목례를 했다.
20년전 음주운전 사실 등이 드러난 박 부총리는 지난 5월 26일 사회부총리로 지명된 지 40일 만에 인사청문회 없이 임명장을 받았다.
윤 대통령과 박 부총리는 기념촬영후 현장에 배석했던 한덕수 국무총리, 김대기 비서실장 등과 함께 오전 10시 예정된 국무회의장으로 이동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용산 대통령실 청사 5층 소접견실에서 진행된 박 부총리 임명장 수여식 모두발언에서 이같이 말하며 "소신껏 잘하라"고 당부했다.
이에 박 부총리는 굳은 표정으로 목례를 했다.
20년전 음주운전 사실 등이 드러난 박 부총리는 지난 5월 26일 사회부총리로 지명된 지 40일 만에 인사청문회 없이 임명장을 받았다.
윤 대통령과 박 부총리는 기념촬영후 현장에 배석했던 한덕수 국무총리, 김대기 비서실장 등과 함께 오전 10시 예정된 국무회의장으로 이동했다.
<저작권자ⓒ뷰스앤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