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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장 "퍼펙트스톰 이미 시작됐을 수도"

"금융사, 자산가격 조정 대비해 충분한 충당금 쌓아야"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1일 "미증유의 퍼펙트스톰이 점점 다가오는 모습이고 어쩌면 이미 시작됐을지도 모른다"며 연일 극한 위기감을 나타냈다.

이복현 원장은 이날 오전 금감원에서 열린 시장전문가들과 간담회에서 "우크라이나 전쟁은 장기화하는 양상이며 계속되는 물가상승 압력과 빨라진 미 연준의 금리 인상 속도까지 감안하면 시장의 불안정한 상황은 상당 기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금감원은 향후 상황이 더욱 악화할 것에 대비해 위기 대응능력을 선제적으로 강화하고 있다"며 "금융사의 유동성 확보를 독려하는 한편 개별 금융사의 위기가 금융시스템으로 전이되지 않도록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위기 발생 시에 조기 안정화를 지원할 수 있는 체계도 준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금리 상승과 자산 가격 조정 등에 따른 건전성 악화에도 대비해 금융사에 충분한 충당금을 쌓도록 하는 등 충격 흡수능력을 제고하고 있다"며 연일 금융사들에 대손충당금 확충을 주문했다.
박태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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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5 개 있습니다.

  • 0 0
    똥 치워야지

    손에 똥 뭍히면서 잘 치우고 닦아라.
    벌갱이 똥은 더 더럽단걸 알게 될거다.
    5년간 똥만 치우다가 욕만 먹고 갈거다.
    친일 앞재비들은 이때를 틈타 공기업 민영화 해서 국민들 수탈의 발판을 마련하겠지,,,

  • 2 0
    넌 이제야 감을 잡았니?

    대기업, 상위1% 는 이미 다 알고 대비했고,
    IMF와 리만사태 겪어 본 50~60대 지식인들은 다 감 잡고 있었다

    너만 면피용으로 이제 흘리는 거 겠지,,

    연초부터 시작 된거다. 나중에 보면 알게된다.

  • 2 0
    퍼중

    북한처럼 퍼펙트 거지화로 가자

  • 3 0
    검찰총장도없이 검찰인사단행하는거 첨봐

    국민이 보기엔 지금 입법부,사법부도 다 필요없고 측근정치로
    행정부만 있으면 된다는 무소불위 독재정권으로 보임 -.-;;;
    군사독재정권은 그래도 국민 눈치라도 봤는데 개검독재 윤한은
    국민을 완전 개무시해버리니 에효-;;

  • 3 1
    개검ㅁ쉐키들 잘 놀아난다

    한넘은 공짜 뱅기타고 중국탈피 헛소리나 지껄이고
    또 한넘은 검찰총장도 필요없다 검찰인사 맘대로 주무르고
    여기서 한 넘은 또 공포조성으로 경제위기 기름 부어대고 있으니,
    뭐 남의 나라일같이 국민 곡소리 즐기는거 같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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