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강남구청장 후보로 조성명 전략공천
"서명옥, 선거법 문제 소지 있어"
국민의힘은 12일 6·1 지방선거의 서울 강남구청장 후보로 조성명 전 강남구의회 의장을 전략공천했다.
이날 최고위는 경선에서 1위를 차지했던 서명옥 전 강남구 보건소장이 경선 과정에서 선거법 위반 소지가 있는 문자 메시지를 유권자들에게 보낸 사실을 놓고 숙의 끝에 이같이 결정했다.
앞서 서 전 소장은 경선 과정에서 '이은재 후보가 국회자금을 빼돌리다 사기죄로 벌금 500만원을 부과받았다'는 제목의 허위사실을 담은 메시지를 돌려 선거법 위반 소지 논란에 휩싸였다.
국민의힘 관계자는 "서 전 소장이 선거법 때문에 문제가 생길 수 있고, 이 전 의원의 경우도 전체적으로 이미지가 좋지 않은 점을 고려했다"고 밝혔다.
이날 최고위는 경선에서 1위를 차지했던 서명옥 전 강남구 보건소장이 경선 과정에서 선거법 위반 소지가 있는 문자 메시지를 유권자들에게 보낸 사실을 놓고 숙의 끝에 이같이 결정했다.
앞서 서 전 소장은 경선 과정에서 '이은재 후보가 국회자금을 빼돌리다 사기죄로 벌금 500만원을 부과받았다'는 제목의 허위사실을 담은 메시지를 돌려 선거법 위반 소지 논란에 휩싸였다.
국민의힘 관계자는 "서 전 소장이 선거법 때문에 문제가 생길 수 있고, 이 전 의원의 경우도 전체적으로 이미지가 좋지 않은 점을 고려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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