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수위 "1기 신도시 재건축, 공약대로 차질없이 추진"
안철수의 '과학교육수석' 배제설에 "결정은 당선인이 하는 것"
대통령직인수위원회는 27일 분당·일산 등 1기 신도시 재건축 속도조절과 관련, "정확한 입장은 당선인 공약대로 차질없이 추진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신용현 인수위 대변인은 이날 오후 통의동 브리핑에서 "당선인 공약이 '특별법'을 만들고 '안전진단 (완화)'도 얘기하고, 조속히 추진한다고 하셨기 때문에 거기에 맞춰 준비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신 대변인은 인수위가 '신도시 재건축은 중장기 검토 과제'라고 밝힌 데 대해선 "저희가 브리핑하는 과정에서 언론인분들이 '속도조절'이라고 썼다"며 "실질적으로 지금 바로 시작해도 금방 몇 달 안에 (공사가) 들어가는 게 아니라는 것을 표현한 것이지 내용을 바꾼 건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그는 윤 당선인의 '병사월급 200만원' 공약에 대해선 "당선인이 실현하겠다는 의지가 굉장히 크다"면서 "어떤 방식으로 할 것이냐는 외교안보국방분과, 기조분과, 경제1분과가 같이 협의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그는 윤 당선인이 안철수 인수위원장이 제안한 과학교육수석을 배제키로 했는지에 대해선 "들은 바 없다"면서도 "그 결정은 당선인이 하는 것"이라고 말을 아꼈다.
신용현 인수위 대변인은 이날 오후 통의동 브리핑에서 "당선인 공약이 '특별법'을 만들고 '안전진단 (완화)'도 얘기하고, 조속히 추진한다고 하셨기 때문에 거기에 맞춰 준비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신 대변인은 인수위가 '신도시 재건축은 중장기 검토 과제'라고 밝힌 데 대해선 "저희가 브리핑하는 과정에서 언론인분들이 '속도조절'이라고 썼다"며 "실질적으로 지금 바로 시작해도 금방 몇 달 안에 (공사가) 들어가는 게 아니라는 것을 표현한 것이지 내용을 바꾼 건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그는 윤 당선인의 '병사월급 200만원' 공약에 대해선 "당선인이 실현하겠다는 의지가 굉장히 크다"면서 "어떤 방식으로 할 것이냐는 외교안보국방분과, 기조분과, 경제1분과가 같이 협의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그는 윤 당선인이 안철수 인수위원장이 제안한 과학교육수석을 배제키로 했는지에 대해선 "들은 바 없다"면서도 "그 결정은 당선인이 하는 것"이라고 말을 아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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