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우리공화당이 뭘 하든 관심 없다"
조원진 우리공화당 대표 "윤석열로는 안된다. 후보 교체가 답"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는 30일 대구를 찾은 자신을 따라다니며 규탄집회를 벌인 골수친박 조원진 대표의 우리공화당에 대해 "우리공화당이 뭘 하든지 나는 관심이 없다"고 일축했다.
윤석열 후보는 이날 국민의힘 대구시당에서 기자들에게 이같이 말하며 "제가 저분들의 행동을 뭐 무시하는 건 좀 적극적인 얘기고,신경을 안쓴다는 정도로 받아들여달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박근혜 대통령을 아끼고 사랑하는 많은 분들도 저의 당선을 바라는 지지선언을 해주셨다"며 15개 친박단체가 이날 자신에 대한 지지선언을 했음을 강조한 뒤, "그분들에게 들으니 우리공화당은 그분들 입장에서 보면 좀 배척당한 단체란 얘기를 들었다"고 우리공화당을 깔아뭉갰다.
윤 후보의 TK 방문 1박 2일 내내 윤 후보의 현장을 따라다닌 우리공화당 지지자들은 윤 후보가 당사에 도착하자 "가짜 보수" "후보 교체" 등을 외치며 윤 후보를 비난했다.
조원진 대표는 "당시 특검에서 45년을 구형했고 형집행정지 신청을 두 번이나 거부했다. 자택도 공매해 가실 곳이 없다는 기사도 나오고 있다. 박 전 대통령의 건강 악화에는 윤석열 후보의 책임이 가장 크다"며 "정권교체가 국민의 염원인데 윤석열로는 안된다. 후보 교체가 답이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윤석열 후보는 이날 국민의힘 대구시당에서 기자들에게 이같이 말하며 "제가 저분들의 행동을 뭐 무시하는 건 좀 적극적인 얘기고,신경을 안쓴다는 정도로 받아들여달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박근혜 대통령을 아끼고 사랑하는 많은 분들도 저의 당선을 바라는 지지선언을 해주셨다"며 15개 친박단체가 이날 자신에 대한 지지선언을 했음을 강조한 뒤, "그분들에게 들으니 우리공화당은 그분들 입장에서 보면 좀 배척당한 단체란 얘기를 들었다"고 우리공화당을 깔아뭉갰다.
윤 후보의 TK 방문 1박 2일 내내 윤 후보의 현장을 따라다닌 우리공화당 지지자들은 윤 후보가 당사에 도착하자 "가짜 보수" "후보 교체" 등을 외치며 윤 후보를 비난했다.
조원진 대표는 "당시 특검에서 45년을 구형했고 형집행정지 신청을 두 번이나 거부했다. 자택도 공매해 가실 곳이 없다는 기사도 나오고 있다. 박 전 대통령의 건강 악화에는 윤석열 후보의 책임이 가장 크다"며 "정권교체가 국민의 염원인데 윤석열로는 안된다. 후보 교체가 답이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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