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이준석 “박근혜에 적용된 엄격한 법리, 모든 정치인에게 적용될 것"

"차기 정부에선 국정농단 발생하지 않도록 개혁 노력할 것"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24일 박근혜 전 대통령의 사면과 관련, “박근혜에 적용됐던 엄격한 법리라는 것이 정치하는 모든 사람들 누구에게나 강한 법리가 적용될 수 있다는 것을 새기는 계기가 되지 않았을까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준석 대표는 이날 당대표실 앞에서 기자들과 만나 “박 전 대통령이 이례적으로 전직 대통령으로서 긴 형기를 복역하고 사면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박 전 대통령 사면이 윤석열 대선후보에게 미칠 영향에 대해서는 "정치적 평가는 하지 않겠다"며 즉답을 피했다.

그러면서 “다시 한 번 대표로서 박근혜 전 대통령 집권시기 있었던 국정농단 사건으로 국민들께 많은 실망을 안겨드렸고 당의 전신인 새누리당이 입법부로서 견제의 역할을 못했다는 것에 대해 국민들께 송구하다”며 “윤석열 후보를 통해 만들고자 하는 차기 정부에서는 절대 국정농단 사태가 발생하지 않도록 시스템적 개혁을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박 전 대통령에게 연락할지에 대해선 “박 전 대통령과 저의 개인적 인연 때문에라도 건강에 대한 걱정이 많다”며 “조만간 여건이 허락한다면 박 전 대통령의 건강상태 등에 대해 주변 인사들과 소통해 파악해볼 생각”이라고 말했다.

그는 사면대상에서 이명박 전 대통령이 제외된 데 대해선 “전당대회 때도 밝힌 것처럼 사면에 대한 전 대통령의 상황을 정확히 파악하지 못했기 때문에 구체적으로 청와대에 제안할 생각은 없다”며 “사면권은 대통령의 고유권한이기 때문에 여러 제반 상황을 고려해 판단을 내렸을 것”이라며 말을 아꼈다.

그는 한명숙 전 국무총리의 복권에 대해선 “앞으로 어떤 정치적 활동을 할 수 있을지 모르지만 정치적 판단이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김화빈 기자

댓글이 7 개 있습니다.

  • 1 0
    이재명 윤석열후보의 경제정책 관점차이

    [삼프로TV]
    이후보는 주식코인의 투명성 공정성을 확보하여 부동산보다 자본시장을 활성화
    시키고 소득양극화문제는 상위소득층을 억압하는것보다 하위소득층의
    기본대출등의 경제수준을 높이자는것
    윤후보는 장모최씨 투기회사의 땅투기에 편하게 보유세낮추고 은행대출규제를
    풀자고 하지만 서민자영엽 코로나피해보상은 다단계로 어렵게하겠다는것인데
    그마저 선거후에

  • 1 0
    재판부-정경심 동양대PC증거 채택안해

    https://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1024727.html
    정경심" 동양대 교수의 입시비리 의혹 사건을 심리하는 재판부가
    동양대 강사휴게실 피시(PC)를 증거로 채택하지 않겠다고
    2021-12-24일 밝혔다.

  • 1 0
    다스뵈이다162-검찰표창장증거조작2

    정교수PC가 서울방배동에 있었다는 검찰의 말도 거짓말이다.
    그시간대를 전후하여 정교수가 경북영주 우체국에서 등기우편발송
    영수증이 있으며 정교수가 사용한 PC의 IP주소도 경북영주의 동양대라는
    합리적인 정황증거가 나왔기때문인데
    검찰의 기소증거는 정교수가 서울에서 경북영주를 빛의 속도로 왕복해야
    가능하기때문이다..

  • 1 0
    다스뵈이다162-검찰표창장증거조작1

    MS윈도우OS는 정상종료해도 오류코드가 나오는 버그가 있었는데도
    정교수PC에 오류가 나와서 압수했다는 말은 검찰의 사기다.
    이것은 인터넷뱅킹에 사용되는 공인인증서의 액티브엑스 프로그램이
    바이러스검사에서 악성코드로 나온다고 공인인증서를 발급하는
    금융결제원장을 구속하는것과 같은 코메디가 되기때문이다..

  • 0 0
    주둥아리질을 자제해라

    소음 공해,함량미달, 저질....

  • 0 0
    너는 사퇴하고 남의집 평론이나 해라

    인성교육이 잘못된애
    이런애는 사회나가면
    아무것도 못할듯
    왕따

  • 4 1
    국짐당에 차기정부는 없다..ㅋㅋ

    과연 국짐당에.. 정권이 넘어가는 일이 생길까..

↑ 맨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