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4시 투표율 46.1%, '서초구 52.3%' 독주
강남3구 계속해 1~3위. 금천-중랑-관악 등은 계속 저조
1시간 전보다 2.2%포인트 높아진 것으로, 현 추세가 지속되면 투표가 마감되는 네시간 뒤 최종투표율은 50%대 중반이 될 전망이다.
서울 투표율은 47.4%를 기록했다.
가장 투표율이 높은 구는 서초구로 52.3%를 기록하며 25개 가운데 처음으로 50%를 돌파했다.
송파구 49.7%, 강남구 49.7%로 공동 2위를 차지하는 등, 보수 성향이 짙은 강남3구가 계속해 1~3위를 싹쓸이했다.
가장 투표율이 낮은 구는 금천구로 42.0%로, 1위 서초구보다 거의 10%포인트 이상 낮았다.
이어 중랑구(44.8%), 관악구(44.0%) 등 전통적인 민주당 강세지역의 투표율이 상대적으로 낮았다.
부산 투표율은 42.4%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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