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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변창흠 불러 LH투기 호되게 질책

변창흠 "국민에게 조사결과 공개하라고 했다"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5일 변창흠 국토교통부장관을 불러 한국토지주택공사(LH) 임직원의 광명·시흥 투기를 호되게 질책하며 철저한 진상조사를 주문했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변 장관과 장충모 LH사장 권한대행을 국회로 불러 LH 직원들의 투기 의혹에 대한 보고 등을 받았다.

이 대표는 변 장관이 사장 시절에 발생한 임직원 투기를 꾸짖고 전수조사를 통해 드러난 투기 내역을 가감없이 공개할 것을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변 장관은 면담후 기자들과 만나 "구체적인 조사 내용에 대해서 말씀 드렸다"며 "(이 대표가) 철저히 조사하라고 했다. 어떤 선입견도 갖지 말고 철저히 원칙적으로 조사하고 그 결과를 국민에게 공개하라고 했다"고 전했다.

그러나 야당이 요구하는 장관직 사퇴와 3기 신도시 전면 백지화 등에 대해선 언급을 피했다.

민주당은 LH 투기 파문이 윤석열 검찰총장 사퇴보다 더 큰 보궐선거 악재가 될 것으로 판단하며 파문 진화에 부심하는 분위기다.
강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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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7 개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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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의힘 박덕흠의원 1천억 뇌물 의혹

    "박덕흠" 의원 일가 회사 피감기관 공사 1천억 수주
    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962671.html
    국민의힘 박덕흠 의원은
    국회 국토교통위원 지낸 5yrs 동안
    국토부-산하기관에서 25건 773억 공사수주
    신기술 사용료 명목으로만 371억
    이해충돌 넘어 뇌물성 의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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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의힘 박덕흠의원 1천억 뇌물 의혹

    "박덕흠 의원 일가 회사 피감기관 공사 1천억 수주
    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962671.html
    국민의힘 박덕흠 의원은
    국회 국토교통위원 지낸 5yrs 동안
    국토부-산하기관에서 25건 773억 공사수주
    신기술 사용료 명목으로만 371억
    이해충돌 넘어 뇌물성 의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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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의힘 박덕흠의원 1천억 뇌물 의혹

    박덕흠 의원 일가 회사 피감기관 공사 1천억 수주
    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962671.html
    국민의힘 박덕흠 의원은
    국회 국토교통위원 지낸 5yrs 동안
    국토부-산하기관에서 25건 773억 공사수주
    신기술 사용료 명목으로만 371억
    이해충돌 넘어 뇌물성 의혹

  • 22 1
    이낙연

    이제 정세균도 아닌 이낙연이 질책?
    ㅋㅋㅋㅋ
    전남쪽에 신도시 상황 캐보면
    이낙연 무리들 많을거다

  • 1 0
    시민21

    최소 30년전것까지 뒤져서 엄벌하자.
    그래야 정의가 바로 선다.

  • 26 1
    가덕도 오거돈 일가 투기

    부산시 오거돈 전시장 일가의 가덕도 투기건도 철저히 조사해라 해야지 않나?

  • 31 1
    지들끼리..

    쑈하고 있구먼...
    짜고치는 고스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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