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호영 "文대통령, 국민에게 미안하면 황희 지명 철회해야"
지지율 역전에 "국민들, 文정권 헌정.법치 파괴에 분노"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9일 각종 논란에 휩싸인 황희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에 대해 "문재인 대통령이 국민에게 최소한의 미안함이 있다면 지명을 철회하라"고 촉구했다.
주 원내대표는 황 후보자 인사청문회가 열리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원내대책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잠시 장관이 될 수는 있지만 그걸로 인해 잃을 게 너무도 많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황 후보자의 논문 문제나 생활비 문제, 병가를 내고 해외여행을 간 일, 부인의 대학원 입학 등 이루 말할 수 없는 문제들이 있다"며 "전혀 전문성이 없는 사람이고, 한달에 60만원으로 생활한다는 걸 믿는 국민이 누가 있겠냐"고 반문했다.
그는 <리얼미터> 조사에서 국민의힘 지지율이 더불어민주당을 앞선 것으로 나온 것과 관련해선 "여론조사에 따라 매번 결과가 달라져 일희일비하지 않는다"면서도 "국민들이 문재인 정권과 헌정파괴, 법치파괴에 대해 분노하고 있고 우리도 혁신 노력을 하고 있어 국민들이 그런 점을 인정해주시는 것"이라고 반색했다.
주 원내대표는 황 후보자 인사청문회가 열리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원내대책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잠시 장관이 될 수는 있지만 그걸로 인해 잃을 게 너무도 많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황 후보자의 논문 문제나 생활비 문제, 병가를 내고 해외여행을 간 일, 부인의 대학원 입학 등 이루 말할 수 없는 문제들이 있다"며 "전혀 전문성이 없는 사람이고, 한달에 60만원으로 생활한다는 걸 믿는 국민이 누가 있겠냐"고 반문했다.
그는 <리얼미터> 조사에서 국민의힘 지지율이 더불어민주당을 앞선 것으로 나온 것과 관련해선 "여론조사에 따라 매번 결과가 달라져 일희일비하지 않는다"면서도 "국민들이 문재인 정권과 헌정파괴, 법치파괴에 대해 분노하고 있고 우리도 혁신 노력을 하고 있어 국민들이 그런 점을 인정해주시는 것"이라고 반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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