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민주당, 3개의 중대재해처벌법 단일안부터 만들라”
“민주당의 끝없는 아시타비, 지겹지도 않나"
국민의힘은 23일 더불어민주당이 중대재해처벌법 제정을 위한 법사위 소집을 독촉한 데 대해 “민주당은 과잉입법 논란 등 여러 혼란을 부르고 있는 3개 법안을 속히 단일안으로 정리하라”고 맞받았다.
최형두 국민의힘 원내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중대 재해를 방지하는 법률안을 어느 정당이 반대하겠나? 오히려 민주당이 중대재해법안을 3개나 제출하며 혼란을 가중해왔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민주당의 끝없는 아시타비(我是他非), ‘야당 반대’ 핑계 지겹지도 않나?”라고 반문한 뒤, "구의역 사고로 숨진 김 군을 '걔가 실수로 죽은 것'이라고 개인 책임으로 돌린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를 감싸는 언행도 더 이상 견디기 어렵다”고 꼬집었다.
이어 "제발 국민만 바라보고 가자”며 "정부 여당은 야당을 험담하고 중상모략하는 실력으로 백신부터 구하고, ‘위험의 외주화’에 고통받는 ‘울타리 밖’ 노동자들의 인권 안전부터 신경 써 달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최형두 국민의힘 원내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중대 재해를 방지하는 법률안을 어느 정당이 반대하겠나? 오히려 민주당이 중대재해법안을 3개나 제출하며 혼란을 가중해왔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민주당의 끝없는 아시타비(我是他非), ‘야당 반대’ 핑계 지겹지도 않나?”라고 반문한 뒤, "구의역 사고로 숨진 김 군을 '걔가 실수로 죽은 것'이라고 개인 책임으로 돌린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를 감싸는 언행도 더 이상 견디기 어렵다”고 꼬집었다.
이어 "제발 국민만 바라보고 가자”며 "정부 여당은 야당을 험담하고 중상모략하는 실력으로 백신부터 구하고, ‘위험의 외주화’에 고통받는 ‘울타리 밖’ 노동자들의 인권 안전부터 신경 써 달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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