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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네번째 코로나 위기도 극복할 수 있어"

"지금 막아내지 못하면 더 큰 위기 닥쳐올 것"

더불어민주당은 17일 정부가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를 1.5단계로 격상한 것과 관련, "더 큰 위기를 막기 위한 결단"이라고 강조했다.

허영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말하며 "단계 격상으로 식당, 카페, 결혼식장 등 다중이용시설 입장인원은 제한되고, 겨우 활기를 띠던 소상공인, 자영업자께서 또 다시 어려움을 겪어야 할 상황이 매우 안타깝다. 하지만 지금 막아내지 않는다면 더 큰 위기가 닥쳐올 수 있다"며 불가피성을 설명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코로나19 발생 이후 세 차례의 위기를 극복한 경험이 있다"며 "2월의 대구경북, 5월의 이태원발 유행, 8월의 광화문 집회로 인한 재확산 등, 이번에도 이 위기를 극복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방역당국은 코로나19 확산세를 반드시 저지하겠다는 비상한 각오로 임해주시기 바란다. 피해가 커지지 않도록 더욱 면밀히 살피고, 모든 국민은 개인 방역을 철저히 지켜주시기 바란다"며 "연대와 협력의 힘이 가장 필요한 시기"라고 강조했다.
강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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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1 개 있습니다.

  • 0 0
    나원참

    이바구나 까면서 세월이나 조지는것들 모두 코로나 걸려 뒈지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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