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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동-지상욱 줄줄이 사퇴. 서울시장 후보 경쟁 본격화

김상훈 “선수로 뛸 사람이 심판단 있는 것 공정치 않아"

김선동 국민의힘 사무총장이 14일 사무총장에서 물러나, 서울시장 후보 경선에 출마하려는 게 아니냐는 관측을 낳고 있다.

김 사무총장은 이날 오전 김종인 비대위원장에게 사의를 표명했고 김 위원장은 이를 수락했다.

경선준비위원회에 당연직으로 포함된 사무총장을 사퇴함으로써 그는 전날 구성된 경선준비위에서도 물러나게 됐다.

김상훈 국민의힘 경선준비위원장은 이와 관련, KBS라디오 '김경래의 최강시사'와의 인터뷰에서 "준비위 부위원장인 김선동 사무총장이 서울시장 후보로 나갈 의사가 명백하다면, 제가 아는 김 사무총장은 용퇴하실 분"이라며 "선수로 뛸 사람이 심판단에 들어와 있는 것은 공정하지 않다"고 밝힌 바 있다.

지상욱 여의도연구원장 역시 전날 경선준비위를 사퇴하면서 서울시장 후보 경선에 나설 것임을 분명히 했다.
이지율 기자

댓글이 1 개 있습니다.

  • 2 0
    헣허허

    선동이하고 상우기가 서울시장?

    아주조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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