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태 “광장에 모이지 말자. 궁지 몰린 文에 빌미 줄 것"
“기회는 곧 온다. 그때 제대로 된 힘 보여주자"
김진태 전 국민의힘 의원은 25일 일부 보수세력의 개천절 집회 강행 움직임에 대해 "이번에는 광장에 모이지 말고 각자 있는 곳에서 문자로 댓글로 싸웁시다”라고 만류했다.
김 전 의원은 이날 입장문을 통해 "이번 개천절엔 저도 광화문에 안 나가겠습니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정권은 지금 경제실책과 연이어 터지는 구성원들의 비리로 궁지에 몰려 있습니다. 특히 소연평도 공무원 총격살해사건은 정점을 찍습니다. 이 정권은 국민이 총살당하고 시신이 불타는 걸 뻔히 바라만 보고 있었습니다"라며 "역대 이런 정부는 없었습니다”라고 문재인 정권에 위기에 봉착했음을 강조했다.
이어 "그런데도 정권은 결코 잘못을 인정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자신들의 실책을 덮어줄 국면전환용 희생양을 찾을 것이다. 그건 저 김진태가 될 수도 있고 애국시민들이 될 수도 있습니다"라며 문 정권에게 빌미를 제공하지 말 것을 강조하며, "기회는 곧 옵니다. 그때 제대로 된 힘을 보여줍시다”라고 호소했다.
김 전 의원은 이날 입장문을 통해 "이번 개천절엔 저도 광화문에 안 나가겠습니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정권은 지금 경제실책과 연이어 터지는 구성원들의 비리로 궁지에 몰려 있습니다. 특히 소연평도 공무원 총격살해사건은 정점을 찍습니다. 이 정권은 국민이 총살당하고 시신이 불타는 걸 뻔히 바라만 보고 있었습니다"라며 "역대 이런 정부는 없었습니다”라고 문재인 정권에 위기에 봉착했음을 강조했다.
이어 "그런데도 정권은 결코 잘못을 인정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자신들의 실책을 덮어줄 국면전환용 희생양을 찾을 것이다. 그건 저 김진태가 될 수도 있고 애국시민들이 될 수도 있습니다"라며 문 정권에게 빌미를 제공하지 말 것을 강조하며, "기회는 곧 옵니다. 그때 제대로 된 힘을 보여줍시다”라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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