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출입기자 또 코로나 확진, 국회 '셧다운' 위기
지난달 26일 확진 국회 사진기자와 함께 민주당 최고위 취재
국회 내 코로나19 확진자가 또다시 발생, 국회가 또다시 셧다운될 판이다.
7일 국회에 따르면, 국회와 더불어민주당을 출입하는 취재기자 1명이 이날 확진판정을 받았다.
해당기자는 지난달 26일 확진판정을 받았던 사진기자와 함께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의를 취재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병석 국회의장은 "국회 출입기자 한 분이 확진자가 됐다"며 "재난대책본부에서 확인하고 조치 중이다. 방역조치사항 결정되면 안내하겠지만 방역수칙을 지켜주시고 동선을 최소화해 달라"고 공지했다.
배준영 국민의힘 대변인은 "국회 출입기자분의 코로나19 확진 건에 대해 공지를 받았다"며 "국민의힘은 국회 코로나19 대응TF의 조치와 방침에 따르겠다. 방역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국회는 해당 기자의 동선을 파악하는 동시에 우선 소통관을 폐쇄했다. 국회 코로나19 재난대책본부는 이날 공지를 통해 "13시부터 소통관 2층 전체 긴급방역 실시 예정이니, 출입기자분들은 즉시 소통관 2층(기자실, 기자회견장, 라운지 등 전체)에서 퇴거하여 주시기 바란다"며 "재개방 시점 등은 별도 안내 예정"이라고 밝혔다.
해당기자는 지난 1일 국회 본관을 출입하고, 미래통합당(국민의힘) 법사위원 긴급 기자회견, 한정애 보건복지위원장과 최대집 의사협회 회장 면담 등을 취재했다. 또 지난 3일에는 국회 소통관에 출근, 기자회견장과 본관 등을 이용했다.
7일 국회에 따르면, 국회와 더불어민주당을 출입하는 취재기자 1명이 이날 확진판정을 받았다.
해당기자는 지난달 26일 확진판정을 받았던 사진기자와 함께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의를 취재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병석 국회의장은 "국회 출입기자 한 분이 확진자가 됐다"며 "재난대책본부에서 확인하고 조치 중이다. 방역조치사항 결정되면 안내하겠지만 방역수칙을 지켜주시고 동선을 최소화해 달라"고 공지했다.
배준영 국민의힘 대변인은 "국회 출입기자분의 코로나19 확진 건에 대해 공지를 받았다"며 "국민의힘은 국회 코로나19 대응TF의 조치와 방침에 따르겠다. 방역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국회는 해당 기자의 동선을 파악하는 동시에 우선 소통관을 폐쇄했다. 국회 코로나19 재난대책본부는 이날 공지를 통해 "13시부터 소통관 2층 전체 긴급방역 실시 예정이니, 출입기자분들은 즉시 소통관 2층(기자실, 기자회견장, 라운지 등 전체)에서 퇴거하여 주시기 바란다"며 "재개방 시점 등은 별도 안내 예정"이라고 밝혔다.
해당기자는 지난 1일 국회 본관을 출입하고, 미래통합당(국민의힘) 법사위원 긴급 기자회견, 한정애 보건복지위원장과 최대집 의사협회 회장 면담 등을 취재했다. 또 지난 3일에는 국회 소통관에 출근, 기자회견장과 본관 등을 이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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