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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투르크메니스탄 대통령과 통화

"에너지-인프라-방산-섬유-조선-철도-ICT 협력 강화"

문재인 대통령은 28일 구르반굴리 베르디무하메도프 투르크메니스탄 대통령의 전화 통화를 가졌다.

문 대통령은 "투르크메니스탄의 의사 출신으로 보건의료 전문가인 베르디무하메도프 대통령의 리더십 하에 적극적인 방역 조치로 코로나 방역에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는 것을 축하한다"며 "지속적인 성과가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베르디무하메도프 대통령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서는 국제사회의 연대와 협력이 필요하다는 데 대해 공감하면서, 양국 간 코로나19 대응 협력을 강화해 나가길 바란다고 했다.

문 대통령은 지난해 정상회담 후속 조치인 제1차 보건의료 워킹그룹 회의의 성공적 개최, 올해 경북대 병원과 투르메니스탄 보건부 간 화상 컨퍼런스 등을 언급하며 "앞으로 이러한 협력이 더욱 심화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에너지-인프라-방산-섬유-조선-철도-ICT 등 경제·산업 분야에서 작년 정상회담 후속 사업들이 계속해서 진전을 거둘 수 있도록 베르디무하메도프 대통령의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베르디무하메도프 대통령은 "양국 간 활발한 교역과 한국 기업의 주요 분야 진출을 평가하면서, 앞으로도 적극적인 협력을 기대한다"고 화답했다.

양 정상은 또한 정상회담을 계기로 설립된 한-투르크메니스탄 비즈니스협의회를 비롯하여 정부 간 공동협력위원회, 한-중앙아 협력포럼 등 양자 및 지역 협의체가 양국 간 협력의 다각적인 발전에 기여해 왔다는 데 의견을 같이하고, 이들 협의체의 활성화를 위해 지속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최병성 기자

댓글이 2 개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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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재인

    중요현안이 있을때에는 딴짓하다가
    고비를 넘기면 슬그머니 나타나는
    나 는 야 문 삐 리

  • 0 0
    에효~

    트루크메니스탄 대통령이면 김일성을 존경한다고 엄청난 자기 동상 세우고,
    자기랑 맞 담배를 피우는게 싫으니 전국민 금연 강요를 하는 정신병자 독재자인데..
    끼리 끼리 잘 논다..
    에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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