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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경 "민주노총, 명단 제출하기로 했다"

"검사 받지 않은 사람에게 검사 안내하고 관리할 예정"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 본부장은 26일 민주노총의 8.15노동자대회 참석자 명단 제출 여부와 관련, "명단을 제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정은경 본부장은 이날 오후 브리핑을 통해 "민주노총에 대해 집회 참석자들에 대한 명단 제출 요청을 공문으로 시행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명단을 제출하기로 했기 때문에 명단을 받아 그동안 검사했던 사람들과 검사를 받지 않은 사람들에 대해 검사를 안내하고 관리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민주노총이 개최한 기자회견 내지는 집회와 관련해 확진자가 1명 확인돼 현재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면서 "(해당 확진자의 감염경로와 관련해선) 8월 15일 서울 도심 집회에서 노출됐을 가능성과 함께 그 이전에 사업장에서 노출됐을 가능성을 보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집회) 당시 확진자가 1명 참석했기 때문에 확진자를 중심으로 주변에 있던 노출 가능한 사람들에 대한 명단을 파악하고 있다"며 "중수본(중앙사고수습대책본부)이 통신사 측에 주변에 대한 통신 정보를 요청했다"고 부연설명했다.

민노총은 광복절때 서울시의 불허 결정에도 광화문 인근 보신각 앞에서 2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8.15노동자대회를 강행했다.
박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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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9 개 있습니다.

  • 1 0
    의대정원확충은 재벌의 영리병원에 방해

    `되는데..
    공공의료가 확대되면 재벌영리병원이 독점을 할수
    없게되므로 재벌영리병원은 의사수가 적어야 이윤이 극대화된다..
    그런데 왜 전공의들이 재벌의 영리병원사업을 위해 파업하나?..
    이것이 문제의 핵심이다..

  • 1 0
    의료영리화의 문제점은

    `해외 영리업체가 한국의 재벌 비영리병원에 투자못하게 한다고는하나
    법의 맹점을이용하여 간접투자하면 막을방법이없고 의료보험공단
    매년17조원의 흑자가나도 중소 비영리병원들이 무너지고난후에
    마치 대형마트가 독점후에 가격올리듯이 의료비가 폭증하고
    결국 의료보험료올려도 안되면 공공의료 무너지고
    마이클무어감독 영화 식코 처럼 되는것이다..

  • 1 0
    서울대교수들은 제자를 위한게 아니라

    `재벌의 영리병원이될 3차병원에 가는경우가 많기때문에
    제자들 핑계대고 재벌영리병원사업에 방해되는
    공공의료 확대(=의대정원증가)를 반대한다고 생각한다..
    결국 집단 이기주의 때문..
    마치 사법부의 유명법조인들이 재벌을 변호해주는 로펌에 가서
    수십-수백억 인센티브를 받는 경우와 마찬가지다..

  • 1 0
    재벌이 의료영리화로 눈이 돌아간이유

    `재벌수백조유보금은 명바기고환율정책과 낮은법인세혜택
    으로 만들어진것인데 중국경제발전영향과 스마트폰이 더이상 시장을
    확장 못하고 새로운기술이 나와도 결국 현재의 스마트폰 시장의일부를
    나누는셈이되어 결국 제살깎아먹는 형국이 되버렸다. 투자할데를
    잃어버린상황에서 저임금에 쉬운해고정책과 재벌의료영리화가
    유일한 이윤창출수단이 된것이다

  • 0 0
    DHG**

    신천지 고위인사 폭로, 코로나19 창궐했을 때 신자 명단에서 정치인, 공무원, 의사, 기자들 명단 빼고 제출 했단다.

  • 2 0
    의대정원확충은 재벌의 영리병원에 방해

    되는데..
    공공의료가 확대되면 재벌영리병원이 독점을 할수
    없게되므로 재벌영리병원은 의사수가 적어야 이윤이 극대화된다..
    그런데 왜 전공의들이 재벌의 영리병원사업을 위해 파업하나?..
    이것이 문제의 핵심이다..

  • 2 0
    의료영리화의 문제점은

    해외 영리업체가 한국의 재벌 비영리병원에 투자못하게 한다고는하나
    법의 맹점을이용하여 간접투자하면 막을방법이없고 의료보험공단
    매년17조원의 흑자가나도 중소 비영리병원들이 무너지고난후에
    마치 대형마트가 독점후에 가격올리듯이 의료비가 폭증하고
    결국 의료보험료올려도 안되면 공공의료 무너지고
    마이클무어감독 영화 식코 처럼 되는것이다..

  • 2 0
    서울대교수들은 제자를 위한게 아니라

    재벌의 영리병원이될 3차병원에 가는경우가 많기때문에
    제자들 핑계대고 재벌영리병원사업에 방해되는
    공공의료 확대(=의대정원증가)를 반대한다고 생각한다..
    결국 집단 이기주의 때문..
    마치 사법부의 유명법조인들이 재벌을 변호해주는 로펌에 가서
    수십-수백억 인센티브를 받는 경우와 마찬가지다..

  • 0 1
    민노총이 태극기부대화 됐다

    이제 노동자정책은 한노총과 함께 세워 가도록 될 것.
    민노총이 이렇게 추락하게 될줄은 몰랐다.
    과거에 민노총을 그렇게 지지하던 때가 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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