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수해복구 위해 전당대회 선거운동 전면 중단
4차 추경 편성 논의할 당정협의 12일 개최될 듯
더불어민주당은 10일 수해복구에 전념하기 위해 전당대회 관련 선거운동을 전면 중단키로 했다.
송갑석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국회에서 최고위원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현재 당대표, 최고위원 후보 선거운동을 전면중단하고 수혜복구에 전념하기로 했다"며 "호남권 대의원 대회가 연기됐는데 이번주 14일 예정된 충남-세종-대전 대의원 대회와 16일 예정된 충북 대의원 대회를 연기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그는 4차 추경 편성 등을 위한 당정협의 개최 시기와 관련해선 "긴급하게 당정협의를 개최토록 하기로 했고 일정은 수요일(12일) 정도로 생각하며 총리실과 협의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특별재난지역은 기존 중부권 지역을 중심으로 선정됐는데 이후 남부지역에 피해가 집중돼 남부지역 특별재난지역 선포 문제와, 재난 예비비가 2조원 정도 있는데 이걸로 우선 대응하되 추이를 보며 추경까지 검토하는 문제, 현재 15년째 동결된 재난지원금 현실화 문제 등이 주요 논의대상이 될 것 같다"고 설명했다.
송갑석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국회에서 최고위원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현재 당대표, 최고위원 후보 선거운동을 전면중단하고 수혜복구에 전념하기로 했다"며 "호남권 대의원 대회가 연기됐는데 이번주 14일 예정된 충남-세종-대전 대의원 대회와 16일 예정된 충북 대의원 대회를 연기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그는 4차 추경 편성 등을 위한 당정협의 개최 시기와 관련해선 "긴급하게 당정협의를 개최토록 하기로 했고 일정은 수요일(12일) 정도로 생각하며 총리실과 협의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특별재난지역은 기존 중부권 지역을 중심으로 선정됐는데 이후 남부지역에 피해가 집중돼 남부지역 특별재난지역 선포 문제와, 재난 예비비가 2조원 정도 있는데 이걸로 우선 대응하되 추이를 보며 추경까지 검토하는 문제, 현재 15년째 동결된 재난지원금 현실화 문제 등이 주요 논의대상이 될 것 같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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