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당 "추미애, 정경심의 '강남빌딩' 발언은 동생에게 보낸 문자다"
"추미애가 '가짜뉴스' 퍼뜨리고 있어"
미래통합당은 25일 추미애 법무부장관이 대정부질문때 정경심 동양대 교수의 ‘강남 빌딩 갖는 게 목표’ 발언을 ‘가짜뉴스’라고 언성을 높인 것과 관련, "정경심 교수의 강남 빌딩 발언은 이미 재판에서 2017년 7월 동생에게 직접 보낸 문자임이 밝혀진 바 있다"고 반박했다.
김은혜 통합당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가짜뉴스’라는 추 장관이 ‘가짜뉴스’를 퍼뜨리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이 나라 법무장관이 ’조국 일가’ 변호인인가"라고 힐난한 뒤, "그러지 않고서야 조국 전 장관일가 수사팀을 공중분해하고 국회 대정부 질문 자리에서 ‘공식 답변 자료’가 아닌 윤석열 총장 부인, 장모에 대한 정체불명의 자료를 꺼낼 리가 없다"고 질타하기도 했다.
그는 "우리는 이번 대정부질문에서 경험해보지 못한 법무부장관을 봤다. 말문이 막히면 국민에게 호통을 친다. 아니면 노려본다"며 "국민은 혼란스럽다. 언제까지 공(公)이 없고 사(私)만 가득한 법무부장관의 희비극을 봐야 하는가. 정의와 공정을 내세웠던 대통령은 그 정의와 공정을 무너뜨리는 장관에 결단을 내리라. 국민의 인내심이 바닥 나고 있다"며 거듭 추 장관 경질을 촉구했다.
김은혜 통합당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가짜뉴스’라는 추 장관이 ‘가짜뉴스’를 퍼뜨리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이 나라 법무장관이 ’조국 일가’ 변호인인가"라고 힐난한 뒤, "그러지 않고서야 조국 전 장관일가 수사팀을 공중분해하고 국회 대정부 질문 자리에서 ‘공식 답변 자료’가 아닌 윤석열 총장 부인, 장모에 대한 정체불명의 자료를 꺼낼 리가 없다"고 질타하기도 했다.
그는 "우리는 이번 대정부질문에서 경험해보지 못한 법무부장관을 봤다. 말문이 막히면 국민에게 호통을 친다. 아니면 노려본다"며 "국민은 혼란스럽다. 언제까지 공(公)이 없고 사(私)만 가득한 법무부장관의 희비극을 봐야 하는가. 정의와 공정을 내세웠던 대통령은 그 정의와 공정을 무너뜨리는 장관에 결단을 내리라. 국민의 인내심이 바닥 나고 있다"며 거듭 추 장관 경질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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