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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확진 39명 진정세, 지역발생 11명으로 감소

해외유입도 28명으로 감소세

18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9명 발생, 지난 이틀간 60명대 발생과 비교할 때 진정세를 보였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9명 늘어 누적 1만3천711명이라고 밝혔다.

감염경로를 보면 해외유입이 28명, 지역발생이 11명이었다.

해외유입 사례 가운데 12명은 공항이나 항만 검역 과정에서 확진됐고 나머지 16명은 자가격리 중 경기(8명), 대구(3명), 경남(2명), 부산·인천·전남(각 1명)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지역발생 11명을 서울 6명, 경기 2명, 인천 1명 등 수도권이 9명이고 제주 1명, 울산 1명 등이다.

사망자는 1명 늘어 누적 294명이다.
박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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