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4명 발생, 30명대로 줄어든지 하루만에 다시 40명대로 늘어났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44명 발생, 누적 확진자가 1만3천417명으로 늘어났다고 밝혔다. 전날 35명을 기록하며 보름 만에 30명대로 떨어졌으나 하루만에 다시 40명대로 올라선 것.

감염경로를 보면 해외유입이 23명, 지역발생이 21명이었다.

해외유입의 경우 12명은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고 나머지 11명은 입국후 자가격리중 경기(9명), 경남·전북(각 1명)에서 확진판정을 받았다.

지역발생은 경기가 8명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서울 7명, 광주 5명, 대전 1명 순이었다.

코로나19 사망자는 1명 늘어 총 289명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