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이날 개성 남북공동연락사무소 폭파와 관련, "첫 시작에 불과하다"고 말했다.
<노동신문>은 이날 '가장 철저하고 무자비한 징벌 의식의 과시'라는 제목의 정세논설을 통해 "이번 조치는 은폐된 적대시 정책을 집요하게 추구하며 헛꿈을 꾸던 자들에게 내려진 단호한 징벌의 철추"라며 이같이 말했다.
신문은 이어 "연속 터져 나올 정의의 폭음은 사태의 추이를 놓고 떠들어대는 자의 상상을 훨씬 뛰어넘는 것으로 될 수도 있다"며 "이제 대적 행동의 행사권은 우리 군대에 넘어갔다. 구체적인 군사 행동 계획들이 검토되고 있다는 우리 군대의 발표를 신중히 대해야 할 것"이라며 군사적 도발을 암시했다.
신문은 그러면서 "우리가 가장 신성시하는 것을 건드려 우리 인민을 그토록 격노하게 만들고 정세를 걷잡을 수 없는 막바지로 몰아온 저들의 죄악을 반성할 대신 아직도 정신을 차리지 못하고 도적이 매를 드는 격으로 놀아대고 있다"라며 "북남관계의 한쪽 당사자의 자세와 입장으로 돌아오라는 우리의 권언과 충고에 귀머거리, 벙어리 흉내를 내며 신의와 약속을 헌신짝처럼 저버린 것은 과연 누구인데 책임을 우리에게 뒤집어씌우려고 놀아대고 있는가"라며 청와대와 통일부 등의 비판에 반박했다.
신문은 "평시에 말만 번지르르하게 하며 생색내기를 좋아하지만 실천이 전혀 따라서지 못하는 자들이 종당에는 냉대와 배척을 받는 것은 인간 세상의 이치가 아닌가"라며 "비겁하고 나약하며 저열한 상대와 골백번 마주 앉아야 이행될 것은 없고 북남관계의 앞날도 보이지 않는데 북남 사이의 접촉 공간이 과연 무엇에 필요하겠는가"라며 남북연락사무소 파괴의 당위성을 주장하기도 했다.
<노동신문>는 북한 주민들이 연락사무소 폭파에 환호하고 있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전력공업성 국장 한영철은 <노동신문>에 “노동신문에 실린 북남 공동연락사무소가 완전 파괴되는 사진들을 보고 응당 없어질 것이 없어졌다는 통쾌함을 금할 수가 없었다”며 “전력공업성원 모두 응당한 징벌이라고 이구동성으로 말하고 있다”고 말했다.
조선직업총동맹 중앙위원회 부장 전문영씨는 “무맥무능한 남조선 당국자들에 의하여 북남 공동연락사무소는 아무런 역할도 하지 못하는 쓸모없는 집으로 되고 말았다”며 “이런 것을 하늘로 날려보낸 것은 천만 번 옳은 결단”이라고 했다.
은 쿠데타를 지원하는 미국기관이며 방법은 1)반정부 군-경찰을 조직하고 반정부단체에 자금지원하고 폭력을 일으킬 시민위원회와 연계 2)격변상황을 만들어 사회적불안 조성 3)선거부정을 선언하고 유사정부 선언 이다.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_id=201911231736001
하수인이라는 의혹이 있는데 미국기관인 민주주의를 위한 국가원조기금(NED)의 목적은 남미등의 진보정권에 대한 반정부 군-경찰을 조직하고 반정부 단체에 자금을 지원하고 폭력을 일으킬 시민위원회와 연계하여 쿠데타를 지원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_id=201911231736001
종전이 아니라 정전 상태다. 설마 잊은 건가? 수시로 클럽 드나들면서 술먹고 부비부비한다고, 전쟁이 끝난 건 아니라고. 클럽에서 춤 추다가도 언제든 총들고 전장으로 달려나가야 하는 일촉즉발의 하루하루였다고. 왜 자꾸 까먹어? 근데, 우리와 붙게 될 적군도 온전히 평화를 누릴 수는 없을걸.. 개전과 동시에 지옥불 시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