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재응, "빅리그 복귀, 서두르지 않겠다"
트리플A 강호 톨레도전 7이닝 1실점 호투로 승리투수
서재응(더햄 불스)이 트리플A 최강팀을 상대로 빼어난 피칭으로 승리, 빅리그 복귀에 대한 희망의 불씨를 이어갔다.
템파베이 데블레이스 산하 트리플A 팀인 더햄 불스 소속의 서재응은 3일(한국시간) 톨레도 머드헨스(디트로이트 타이거즈 산하)와의 트리플A 경기에서 6.2이닝 동안 6탈삼진 1실점으로 호투, 마이너리그에서의 두번째 승리를 기록했다.
지난달 28일 로체스터와의 경기에서 3.2이닝 12피안타 9실점이라는 최악의 투구로 우려를 자아냈던 서재응은 2년 연속 인터내셔널리그 챔피언이자 올시즌에도 리그 서부조 선두(49승 35패)를 질주중인 강호 톨레도 타선을 맞아 6.2이닝동안 무사사구에 단 4개의 안타만를 허용하는 뛰어난 피칭을 펼쳐보이며 빅리그 복귀에 대한 희망을 이어갔다.
서재응의 활약속에 더햄 불스는 3-1로 승리했고, 이 경기에서 승리투수가 된 서재응은 마이너리그에서 2승(1패)째를 올렸다. 서재응의 방어율은 기존 5.95에서 4.78로 개선됐다.
경기 직후 서재응은 국내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서두르지 않겠다. 8월에 빅리그로 복귀한다는 각오로 차근차근 문제점들을 고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템파베이 데블레이스 산하 트리플A 팀인 더햄 불스 소속의 서재응은 3일(한국시간) 톨레도 머드헨스(디트로이트 타이거즈 산하)와의 트리플A 경기에서 6.2이닝 동안 6탈삼진 1실점으로 호투, 마이너리그에서의 두번째 승리를 기록했다.
지난달 28일 로체스터와의 경기에서 3.2이닝 12피안타 9실점이라는 최악의 투구로 우려를 자아냈던 서재응은 2년 연속 인터내셔널리그 챔피언이자 올시즌에도 리그 서부조 선두(49승 35패)를 질주중인 강호 톨레도 타선을 맞아 6.2이닝동안 무사사구에 단 4개의 안타만를 허용하는 뛰어난 피칭을 펼쳐보이며 빅리그 복귀에 대한 희망을 이어갔다.
서재응의 활약속에 더햄 불스는 3-1로 승리했고, 이 경기에서 승리투수가 된 서재응은 마이너리그에서 2승(1패)째를 올렸다. 서재응의 방어율은 기존 5.95에서 4.78로 개선됐다.
경기 직후 서재응은 국내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서두르지 않겠다. 8월에 빅리그로 복귀한다는 각오로 차근차근 문제점들을 고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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