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클럽발 감염자 총 148명, "2차, 3차감염 확산"
"신규 확진자 27명중 17명이 이태원발 확진자"
이태원 클럽발 코로나19 확진자가 15일 148명으로 늘었다.
김강립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총괄조정관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정례 브리핑에서 "오늘 0시 기준 신규 확진환자는 27명이고 (이 중) 이태원 클럽 관련 확진환자는 17명"이라며 "이로써 이태원 클럽 관련 확진환자는 총 148명이 됐다"고 밝혔다.
그는 그러면서 "이태원 클럽과 관련해 전국 각 지역에서 2차, 3차 감염도 확인되는 상황"이라고 우려했다.
그는 아직도 이태원 클럽 출입자 2천500명이 조사에 응하지 않고 있는 것과 관련, "동선을 숨기거나 부정확한 진술을 통해 감염자를 찾는 일이 느려진다면, 지역사회로의 감염이 확산해 현재의 코로나19 방역관리체계가 유지되기 어려운 면이 있다"며 "감염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선별검사와 역학조사에 적극적으로 협조해달라"고 요청했다.
김강립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총괄조정관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정례 브리핑에서 "오늘 0시 기준 신규 확진환자는 27명이고 (이 중) 이태원 클럽 관련 확진환자는 17명"이라며 "이로써 이태원 클럽 관련 확진환자는 총 148명이 됐다"고 밝혔다.
그는 그러면서 "이태원 클럽과 관련해 전국 각 지역에서 2차, 3차 감염도 확인되는 상황"이라고 우려했다.
그는 아직도 이태원 클럽 출입자 2천500명이 조사에 응하지 않고 있는 것과 관련, "동선을 숨기거나 부정확한 진술을 통해 감염자를 찾는 일이 느려진다면, 지역사회로의 감염이 확산해 현재의 코로나19 방역관리체계가 유지되기 어려운 면이 있다"며 "감염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선별검사와 역학조사에 적극적으로 협조해달라"고 요청했다.
<저작권자ⓒ뷰스앤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