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주한미군 근로자 지원 특별법' 처리키로
무급휴직 들어간 주한미군 근로자에게 정부가 우선 지원
여야는 28일 한미 간 방위비분담금특별협정(SMA) 협상 갈등으로 이달부터 무급휴직에 들어간 주한미군 한국인 근로자들을 지원하기 위한 특별법을 신속히 처리키로 했다.
윤후덕 더불어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 장정숙 민생당 원내대표, 백승주 미래한국당 원내수석부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회동을 갖고 이같이 합의했다.
백승주 부대표는 "현재 방위비 분담합의가 지연됨으로써 주한미군에 근무 중인 한국인 근로자가 고통받아야 하는 상황에 있다"며 "주한미군 한국인 근로자 복지와 관련된 생활지원 법안 2건이 상정됐는데 이 법안을 조속히 국회가 다루자고 제안했고 윤후덕 간사도 다른 간사와 숙의됐던 내용이라 흔쾌히 동의했다"고 전했다.
현재 국회에는 민주당 소속인 안규백 국회 국방위원장과 통합당 김성원 의원이 발의한 '주한미군 소속 한국인 근로자의 생활안정 등 지원을 위한 특별법' 등이 계류돼 있다.
윤후덕 더불어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 장정숙 민생당 원내대표, 백승주 미래한국당 원내수석부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회동을 갖고 이같이 합의했다.
백승주 부대표는 "현재 방위비 분담합의가 지연됨으로써 주한미군에 근무 중인 한국인 근로자가 고통받아야 하는 상황에 있다"며 "주한미군 한국인 근로자 복지와 관련된 생활지원 법안 2건이 상정됐는데 이 법안을 조속히 국회가 다루자고 제안했고 윤후덕 간사도 다른 간사와 숙의됐던 내용이라 흔쾌히 동의했다"고 전했다.
현재 국회에는 민주당 소속인 안규백 국회 국방위원장과 통합당 김성원 의원이 발의한 '주한미군 소속 한국인 근로자의 생활안정 등 지원을 위한 특별법' 등이 계류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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